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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제주관광공사, 홍콩 익스프레스 취항에 맞춰 현지 대형박람회 참가

지난 91일 홍콩 익스프레스 취항에 따라 홍콩-제주 직항노선 활성화 및 동남아 신규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911~ 13일 홍콩 코리아 트래블 카니발”, 910~ 12일 베트남 ITE 박람회에 동시 출격,` 홍콩 익스프레스 홍콩-제주 직항노선 취항에 따른 제주상품 개발 활성화 및 신규 노선 연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콩-제주 직항노선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지속적인 노선 안정화를 위한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현장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현지 박람회에 참가한 잠재 개별관광수요를 대상으로 직항노선과 연계한 가을, 겨울철 선호콘텐츠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접근성 확대 및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베트남 ITE 박람회에도 동시에 참가, 홍콩을 허브공항으로 하는 베트남-홍콩-제주 연계 상품개발 및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다양한 루트를 활용한 접근성 개선을 통해 정규 직항노선의 안정화와 궁극적으로는 제주관광 시장을 다변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직항노선 개설과 관광수요 창출은 불가분의 관계이다면서 잠재 개별관광수요 대상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여 직항노선의 안정화를 꾀하고 홍콩을 허브로 하는 경유형 상품개발을 통해 동남아 등 신규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1일자 신규 취항한 홍콩익스프레스의 제주-홍콩 직항노선은 매주 (출발기준) //일 주 3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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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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