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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로 시장다변화를 위한 업계공동 마케팅 시동!!


메르스 사태 이후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로 침체된 제주관광 시장 회복을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공동으로 9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최대 소비자 관광박람회 마타페어(MATTA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관광업계와 함께 제주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공격적인 현장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동남아시아 현지 관광객 송출 여행사 등 업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메르스 이후 제주관광시장의 활기를 되찾겠다는 것이 공사의 전략이다.


 

공사는 최근 들어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 패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동남아 관광객 선호 콘텐츠인 제주스노우월드(Jeju Snow World) 겨울 이벤트와 드라마 촬영지 및 케이팝(K-Pop) 테마를 핵심 콘텐츠로 말레이시아 소비자 대상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전체 국민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흥 소비층인 무슬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도 진행된다.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비롯, 할랄음식이 없는 도내환경을 고려한 해산물, 채소, 슬로푸드로 구성된 대체음식점 등 무슬림 친화 인프라(Muslim Friendly Infrastructure) 정보를 방문객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현재 동남아시아로 제주관광 시장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수요 창출로 체된 외국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현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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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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