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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지질마을 지오팜(법인 관계자 대상) 기초경영교육 실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오는 9월까지 2달간 지오팜(Geo-Farm) 기초 경영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오팜(Geo-Farm)이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의 지질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상품 브랜드로, 4개 마을(성산리, 사계리, 김녕리, 대포마을) 자생단체들을 중심으로 4개의 법인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공식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오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SNS활용 마케팅 관리 및 마을기업으로서의 성공방법 등 평소 마을 주민들이 어려움을 토로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경영의 이해,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 조직 및 인적관리, 합리적 세무 회계 관리 및 절세 방안, SNS활용 마케팅 관리 및 브랜드 경영 교육,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한 장기적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여 실시한다.

 

 

지오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운영이 서툴렀던 사람들에게 전문지식과 함께 공동체 결속력을 다져주는 시간을 주고, 법인별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서 성공적인 마을사업가로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을 모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자체 역량을 키우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포인트라며, “이번 교육이 지오팜 법인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을 강화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산시켜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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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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