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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2015 최남단 한여름 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김명성) 주최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식) 주관하는 ‘2015 최남단 한여름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대정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최남단 한여름 페스티벌은 대정읍 승격 59주년을 기념하여 읍민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더불어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 출범 9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홍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전시 및 체험관을 비롯하여 청소년페스티벌,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오후 2시부터 전시체험을 시작으로 야간 10시까지 신명나고 흥겨운 화합의 마당이 되었다.


 

전시 및 체험관은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 활동 홍보관, 대정읍 추진사항 홍보관, 추사체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대정청소년수련관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등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관내 청소년 3개팀이 출연하여 댄스경연 무대를 가졌다.

 

저녁 630분에 개막식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대정노인각설이모슬봉소리패대정아줌마난타서육개리풍물패와 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그 동안 쌓은 기량을 보여 주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노래실력을 뽐내고 전자바이올린 및 색소폰 공연 등 초청무대와 대정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대정아저씨밴드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내렸다.

 

김창식 위원장은 주민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한 최남단 한여름 페스티벌을 내년에는 읍승격 60주년을 맞아 더 의미 있고 값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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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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