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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육상국가대표팀 서귀포서 담금질,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14일부터 25일까지 유럽의 육상강국 독일육상대표팀 100여명이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대회 베이스캠프를 겸한 전지훈련에 돌입 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독일대표팀의 전지훈련 방문에 대비하여 최상의 훈련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천포전지훈련센터내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규정에 맞추어 해머던지기 연습장을 추가 설치했으며, 투포환 및 멀리뛰기 연습장을 재정비 하였다.

 

또한 제주도체육회와 제주육상연맹의 협조 하에 장대높이뛰기 및 허들 등 훈련장비 일체를 무료 제공하고, 게이트볼장과 헬스장을 피지컬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독일육상국가대표팀은 지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가져 대회 종합5위라는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어 서귀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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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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