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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갤러리,공필화가 이미선의 ‘相伴(상반)’, 8월 31일까지


지난 5월 문을 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ICC JEJU 갤러리가 두 번째 작품전 相伴(상반)’을 개시한다.

 

두 번째 작품전의 주인공은 공필화가인 이미선 작가.

 

1970년 제주 출신인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와 중국 노신 미술대학 대학원 중국화과를 졸업하였다.


 

제주와 서울은 물론, 중국 북경과 양주에서 초대전을 열었으, 취리히 아트페어도 참가한 바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제주도립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공필화란 단어 그대로 공을 들여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려내는 기법이. 이미선 작가는 공필화법을 사용하여 전통 선묘와 현대적인 감각의 채색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번 ICC JEJU 갤러리 두 번째 작품전 相伴(상반)’에서 종려나무와 참새를 모티브로 하여 비단과 목판에 그려낸 공필화 총 24점을 전시한다. 살아있는 듯한 참새와 이국적인 색감의 그의 작품들은 한껏 다가온 무더위에 관람객에게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ICC JEJU 갤러리는 지난 3월 전시 작품을 모집 공고하여 고은, 이미선, 홍진숙(이하 가다나순) 3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과 6월 홍진숙 작가의 물소리 바람소리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서, 이번 이미선 작가의 相伴(상반)’은 지난 71일 시작하여 오는 8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ICC JEJU 갤러리는 백남준, 이왈종 등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어, 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제주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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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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