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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세 번째‘문화투어데이’에 기당미술관 방문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 아래 문화예술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 기당미술관에서 세 번째 문화투어데이를 실시하였다.

 

이 날 투어는 최근 전시실 개보수로 새단장한 기당미술관을 시작으로 서귀포가 낳은 서예의 대가 현중화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소암기념관에서 마무리하며 미술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장소인 기당미술관은 최근 전시실 개보수로 새단장하여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였으며, 해설사와 학예사로부터 기당미술관의 대표작가인 ‘폭풍의 화가’ 변시지 화백의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미술관 관람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술관의 향후 활성화 방안, 개선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문화투어데이는 관내 문화재 및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예술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문화예술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서복전시관 투어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김정희유배지, 성읍민속마을 등 매월 1회 ‘문화투어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의 단순 탐방을 지양하고 시설별 전문 해설사를 통한 정보 습득,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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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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