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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치유를 위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무료개방

 

서귀포시 공원녹지과(과장 강희철)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태학습과 숲 치유를 위하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학교 등에 무료개방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과 후 학원과 과외학습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그동안 가정이나 게임방에서 해소하며 게임중독에 빠져드는 아이들에게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 잘 간직하고 보전되어 있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숲을 보며 대 자연의 맛과 형을 느끼며 사색하는 기회를 잡아 봄도 좋을 듯하다.

 

휴양림 내 이용 가능한 시설을 보면 5,300여㎡의 넓은 잔디광장, 1,200여㎡의 생태연못, 붉은오름을 오를 수 있는 건강등반로(1.7km), 넓은 제주목장을 관망하며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상잣성 숲길(3.2km), 해맞이 숲길(6.7km) 등이 있으며, 또한 힘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과 숲 속의 고요와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데크 평상 32개 등이 있다.

1일 사용가능한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수는 원활한 생태학습과 숲 치유를 위하여 2개 학교(어린이집, 유치원)로 제한한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여야 한다.

 

무료개방에 따른 지원 사항은 전문 숲 해설가의 숲에 대한 해설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입장료 및 각종 시설사용료 또한 무료라고 한다.

(단, 주차료는 징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과장 강희철)에서는“지속적으로 자연환경 및 숲 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증가하는 자연환경 체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소장 현원학)와 협약을 체결하여“청소년 숲 체험학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MBC에서는 “어린이 생태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산림가치 인식제고 등 피부로 느끼는 자연생태 체험으로 동ㆍ식물의 중요성 고취 및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에 대한 숲 치유의 기회 제공으로 대 자연속의 숲 체험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 체험 소풍(현장학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760-3481~2)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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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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