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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17개 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 추대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9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전국 17개 시・도당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분권형 정당 건설을 위한 주요 정책의 발전 및 개선 방향과 분권형 정당 건설을 위한 현행 정책의 운용상 문제점 개선, 분권형 정당 건설을 위한 중앙당과의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장위원장을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회장에 강 의원을 추대했으며, 부회장에는 유성엽 의원(전북도당 위원장)과 이상헌(울산시당 위원장)이 선출됐다.


간사는 강 의원이 박혜장 의원(광주시당 위원장)과 오중기(경북도당 위원장)를 임명해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협의회는 격월로 회의를 진행하며, 특별한 사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당 최고회의 등에서도 배석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그동안 시・도당위원장 모임이 없어 중앙당에 민원을 제기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협의회를 법정기구화 시켜 각 시・도당의 애로사항을 중앙당에 건의하는 등 지역분권정당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 구성이 완료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중앙당의 짐을 덜어주는 동시에 국민들과의 접점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 제4간담회의실에서 전국 시‧도당 위원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에게 지역분권정당 추진과 시・도당위원장협의회 법정기구화를 위한 당헌・당규개정, 각 시・도당 소속 직원들의 인사문제 해결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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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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