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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 정부부처․기관, 청년해외진출 활성화 논의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신용한 위원장)는 이달 26.27일 양일간 청년의 해외진출 활성화(K-Move)’를 위한정부부처기관 합동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박근혜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브랜드인 ‘K-Move’ 국정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협회간 칸막이를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 긴밀한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코트라 등 14개 유관기관에서 50여명의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작년에 추진한 사업별 실적,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소개공유하는 한편,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기관별 의견 교환을 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해외진출 정책사업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각 부처기관별 2015년 사업계획은 좀더 세심하게 수정보완해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용한 위원장은 최근 극심한 국내 취업난에 지친 구직 청년들이 해외 일자리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이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부처를 포함한 유관기관 모두가 서로 연계하고 협업해야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청년위원회는 워크숍에 앞서 지역청년과 소통행사로서 K-Move 타운홀 미팅을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타운홀미팅에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도 예외없이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외 취업이나 연수를 준비 중인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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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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