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박성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5년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월부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안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 한해 12개 분야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청소년시기의 인성을 자극하여 건전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인성을 잡아라, 토론&스피치 교실,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여행’등의 자기 함양활동 및 문화적 감성과 정서를 자극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세계 요리교실, 책과 함께 끄는 우리, 흙으로 빚는 세상, 부모와 함께 하는 4․3역사 기행, 프리저부드 플라워 등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주 5일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제주의 자연과 함께 하는 목장과 농장, 그리고 곶자왈을 찾아 색다른 체험거리도 즐기고, 직접 아티스트가 되는 꿈을 키우는 경험도 할 예정이다.

또, 대한 적십자사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실시로 응급 상황 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하고,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과학정보화 활동, 환경보존의식 활동 등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취미활동과 인성교육으로 공동체 활동에 따른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The 푸르미)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혼디드렁)회원들의 걸으며 봉사하는 The 푸르미, 사랑의 케익 만들기와 모자 뜨기를 통해 세계와 함께하는 색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소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권익과 욕구를 대변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안덕면 박성환 면장은 2015년에도 지역과 학교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잠재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