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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진오 청장, 직원 대상 청렴·친절 특강

 
정진오 제주지방병무청장은 6일 오전 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에서 정 청장은 △병무청 조직 문화운동 자율적 참여 방안 △가족·직장 친화적 문화 확산 △병무청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 △청렴 5,000일 달성을 위한 대책 △고객서비스 질 향상 방안 △창의적 사고 방법 등에 대해 1시간여에 걸쳐 강의를 펼쳤다.

한편, 정 청장은 이날 특강에 앞서 ‘병무혁신 문화운동’ 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병무혁신 문화운동 유공 표창자 명단
○ 운영지원팀 - 김중화, 강진호
○ 병역관리팀 - 한윤섭, 문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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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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