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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너소사이어티 김택남 회장 멈추지 않는 이웃사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문 모친 장례식 조의금 기탁

 

 

김택남 천마그룹 회장(54·전 제민일보 회장)이 모친 장례식 조의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0일 모금회 사무실을 방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을 기탁했다.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조의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김 회장은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해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도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일 뿐”이라며 “그것이 어머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년 전 제주도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작지만 큰 소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앞으로 제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숙의하고 성찰해 행동으로 보여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8월에도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또 지난 6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자서전 판매대금 1,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도전을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자신의 인생스토리가 담긴 자서전「제주소년, 꿈을 투망하다」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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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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