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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 4차 이사회 개최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는 1일 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연합회 이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이사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생활체육대축전과 문광부장관기 전국 육상대회 참가 결과 평가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육상연합회장기 대회 참가, 11월 10일 개최예정인 제2회 평화의섬 전국역전경주대회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제2회 평화의 섬 전국 역전경주대회는 11월 10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을 출발 동부일주도로 탑동광장까지 10개 구간으로 나누어 릴레이형식으로 95㎞ 구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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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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