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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고산관광정보고, 직능단체 및 산업체와 산학협약 체결

 
고산관광정보고등학교가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해 전국 미용관련 직능단체 및 산업체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고산관광정보고는 21일 오후4시 한국분장예술인협회와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한울이미용실과 학교 회의실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장명희, 최지희 박사, 자문단 교수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 및 단체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뷰티산업의 최신 동향 및 기술의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의 정보교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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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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