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평생교육원 원장인 안성수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세계인명대사전) 2011년도 판’에 등재된다.
안 교수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출신 문학평론가로, 그동안 낙후성을 보여온 현대 수필계에 30여 편의 수필철학과 수필미학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연재한 <수필 오디세이>는 국내외의 수필가와 학자들로부터 수필미학과 수필철학의 새 경지를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안 교수가 제안한 "시수필(Poetic Essay) 창작론"과 "수필치료 이론" 등은 국내외 수필계의 본격적인 첫 시도로 인정받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