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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우남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등극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실련 주관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 동아일보가 발표한 '동료의원들이 뽑은 베스트국감의원'에 이어 올해 세 번이나 수상이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099년 출범한 이후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있다.


김 의원은 2010년 국정감사에서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진행된 4대강 사업의 불법성과 공무원 채용의 불공정성 문제를 낱낱이 밝혀냈다.


또 강도 높은 농협개혁과 수입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주권 확립, 현장중심의 농정개혁 등을 주문하는 송곳 질의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국정감사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이 주시는 큰 사랑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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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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