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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우남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등극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실련 주관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 동아일보가 발표한 '동료의원들이 뽑은 베스트국감의원'에 이어 올해 세 번이나 수상이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099년 출범한 이후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있다.


김 의원은 2010년 국정감사에서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진행된 4대강 사업의 불법성과 공무원 채용의 불공정성 문제를 낱낱이 밝혀냈다.


또 강도 높은 농협개혁과 수입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주권 확립, 현장중심의 농정개혁 등을 주문하는 송곳 질의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국정감사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이 주시는 큰 사랑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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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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