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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공보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1950 [제주시] 폐형광등 ․ 폐건전지 분리배출 실천 제주시 2013/05/21
1949 [제주시] 제주시는 친절과 미소로 감동을 드리는 튼튼한 관광제주 실천에 앞장섭니다 제주시 2013/05/21
1948 [서귀포시]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유아기자녀의 정서지원을 위한 놀이치료’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20
1947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요가·탁구교실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20
1946 [서귀포시] 2013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20
1945 [서귀포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안내 서귀포시 2013/05/15
1944 [서귀포시]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열린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15
1943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15
1942 [서귀포시]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 기 살리기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11
1941 [서귀포시] 5월 동홍아트데이 ‘어린이를 위한 상상놀이극’ 서귀포시 2013/05/11
1940 [서귀포시] 제2회 읍면권 글로벌아카데미 개최 알림 서귀포시 2013/05/11
1939 [서귀포시] 제2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 서귀포시 2013/05/11
1938 [서귀포시] 무연분묘 일제신고 안내 서귀포시 2013/05/08
1937 [서귀포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5월 프로그램 알림 서귀포시 2013/05/08
1936 [서귀포시] 샛별아이 은빛맘 조손가족 1박2일 캠프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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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사랑의 결혼식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사실혼 제외)를 대상으로 ‘사랑의 결혼식’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혼인관계의 생활여건이 어려운 부부, 80세 이상의 황혼 부부, 등록 장애인 부부, 결혼 이민자(다문화 가정) 부부이다. 사랑의 결혼식 참여를 희망할 경우 8월 25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및 서귀포시 여성가족과(064-760-244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신청자의 소득수준과 동거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3쌍을 선정할 계획이며, 9월까지 참여자를 확정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식은 오는 10월 28일 화요일 11시 서귀포시 관내 웨딩홀에서 개최되며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1988년부터 시작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67쌍의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개최하는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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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대한민국은 ‘봉숭아 학당’이다 봉숭아 학당 담임선생이 취임했다.이 선생은 선생이 되기 전부터 봉숭아 학당을 맡는 것이 소원인지라 이 반에서 불우한 편인 한 학생에게 담임이 되면 ‘빵’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이 학생의 호감을 샀다.이 학생은 다른 선생이 담임으로 오느니 ‘빵’을 주겠다고 약속한 선생이 왔으면 했고 당장 담임으로 부임하자 ‘뛸 듯이’ 기뻤다.이 선생의 약속을 믿은 학생은 ‘굶기를 밥 먹듯 하듯 하는’ 가족들에게 ‘빵 선물’ 소식을 알렸고 식구들은 식구들대로 ‘이제부터는 배가 부를 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부풀었다.하지만 정작 담임 선생은 ‘부임 후 빵을 준다고 하긴 했는데 계약서를 쓴 것도 아니고 형편도 그렇고 다시 줘야 할 사람을 정해야 할 것 같고’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약속을 저버렸다.학생은 맥이 풀렸다.‘빵’을 못 먹게 됐다는 현실도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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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대한민국은 ‘봉숭아 학당’이다 봉숭아 학당 담임선생이 취임했다.이 선생은 선생이 되기 전부터 봉숭아 학당을 맡는 것이 소원인지라 이 반에서 불우한 편인 한 학생에게 담임이 되면 ‘빵’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이 학생의 호감을 샀다.이 학생은 다른 선생이 담임으로 오느니 ‘빵’을 주겠다고 약속한 선생이 왔으면 했고 당장 담임으로 부임하자 ‘뛸 듯이’ 기뻤다.이 선생의 약속을 믿은 학생은 ‘굶기를 밥 먹듯 하듯 하는’ 가족들에게 ‘빵 선물’ 소식을 알렸고 식구들은 식구들대로 ‘이제부터는 배가 부를 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부풀었다.하지만 정작 담임 선생은 ‘부임 후 빵을 준다고 하긴 했는데 계약서를 쓴 것도 아니고 형편도 그렇고 다시 줘야 할 사람을 정해야 할 것 같고’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약속을 저버렸다.학생은 맥이 풀렸다.‘빵’을 못 먹게 됐다는 현실도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