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표 서승범)은 지난 10일, 안덕면사무소(면장 김태유)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6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서일은 2013년부터 13년째 안덕면·대정읍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서일 소재지인 안덕면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2곳과 장애인단체 1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승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금호중기건설(대표 백승훈)이 제주 18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금호중기건설은 성금 1억원을 일시로 기탁하며‘나눔명문기업’ 제주 18호로 이름을 올렸다. ㈜금호중기건설은 200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를 가입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승훈 대표는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을 많이 보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영남도민회(회장 김대근)는 지난 7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영남도민회 이취임식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근 취임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우리 영남도민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도민회는 김장 나눔, 장애인 복지 증진, 홀로 사는 노인 발굴지원 사업 등 나눔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분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신규 돌봄전담사 및 늘봄실무인력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실습)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신규 돌봄전담사 56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및 복무 관련 나이스, K-에듀파인 실무 교육, 돌봄교실 운영 정보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연수를 운영하였다. 오후에는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실무인력 33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수익자 부담금 징수, 자유수강권 파일 작성법, K-에듀파인 문서 작성법, 복무 상신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연수자들이 직접 K-에듀파인에 접속하여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가 되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늘봄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팀장 등 25명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재정집행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은 신속집행 대상 예산 2400억원의 65% 수준이고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38개 세목 중 2025년 도교육청 예산에 편성된 29개 세목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 운영 등을 위한 학교 회계전출금을 조기에 교부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시설사업의 예산 집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선고지 제도, 긴급입찰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재정집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김수환)은 지난 8일‘2025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정보․융합과학 영재학급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영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이‘데이터의 세계:우리 주변의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5학년도 학사일정, 수업 및 평가, 출결 등 영재학급 운영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초‧중등 정보 영재학급은 1년간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프로그래밍(programming), 데이터과학을 교육하며 중등 융합과학 영재학급은 15명을 대상을 수학, 과학, 정보, 공학 분야의 심화・융합 교육을 10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학생 주도형 조별 탐구 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환 원장은“특색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변화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수풀도서관(분관장 고루시아)은 11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5 우리 가족 제주 역사, 문화 탐방–한수풀 역사 문화 탐방길’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여러 장소를 함께 걸으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영택 질토래비 이사장 해설사와 함께 명월성을 시작으로 옹포천, 옹포포구 등 지역의 여러 역사와 문화 유적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한수풀도서관(064-793-6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풀도서관(분관장 고루시아)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3~5세(‘21년생~’23년생) 유아 가족 7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주연 책놀이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책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책놀이 배우기 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한수풀도서관(064-793-6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11일 이달부터 다양한 주제와 접근법으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서귀포시 동지역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총 20개 학교에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지원,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 등 3개 주제별로 각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은 책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남주중학교‘책으로 잇는 우리들’을 시작으로 초‧중‧고‧특수학교 8개교에서 9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지원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서귀포고등학교‘사람책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7개 프로그램 운영한다.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서귀서초‘책상 위 미술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학교 6개교에서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산초등학교(교장 서성심) 제11회 졸업생 백도열 동문이 지난 7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백도열 동문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고산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과과정 운영 등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백도열씨는“고산초등학교에서 받은 배움과 추억이 현재의 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성심 교장은“백도열 동문의 귀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그 뜻을 잘 새겨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1일 지난 1월 교육부로부터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66억원이 교부됨에 따라‘제주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제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제주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 창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 모두가 함께하는 책임교육 강화’등 3개 전략을 마련하고 각 전략별 2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각 전략별 추진과제인 제주 공교육 혁신은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로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및 평가시스템 개선과 IB교원역량 강화를 통한 IB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은 제주대학교 의대, 약대, 수의대, 교육대, 사범대의 지역인재 특별전형 확대와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을 통해 도내 대학 계절학기에 타 지역 학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산·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운영은 제주형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 전문교육 강화를 통하여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서귀포시청 2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갑질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청렴교육 아카데미 대표 류재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도내외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갑질근절 실천방안, 모범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장 내 불합리한 관행과 차별적인 행동을 개선하고 직원 간 상호존중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서귀포시가 더욱 수평적이고 상호 간 존중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