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2리 골체오름 벚꽃축제’가 오는 4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간 골체오름 일원에서 개최된다. 골체오름 벚꽃축제는 조천읍 선흘2리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골체오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벚꽃오름, 봄소풍’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거문오름풍물단의 길트기와 오후 1시 진행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 이어 페이스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되며, 최예림, 류준영 등 아티스트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무대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조천읍장은 “이번 축제는 선흘2리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지역 축제”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골체오름을 찾아 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인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가 1억 원의 모금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금은 올해 1월 1일 시작해 불과 3개월 만인 3월 30일 목표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는 제주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참여와 공감 속에 이뤄진 성과로, ‘제주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됐다.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읍·면 지역에 한 달간 머무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제주의 숨은 매력을 체험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제주 생활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과의 유대 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체류 기간 증가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지정기부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가 모금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영 재산세과장은 “조기 모금 달성은 전국 기부
제주시는 지난 31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제주시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들의 혁신 모임인 ‘이루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사 회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열린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이루미가 중점 추진하는 ‘지우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이루미는 제주시 소속 7급 이하 공직자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중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조직 내 불필요한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지우미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설정해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행 지우기 대항전’ 미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불필요하다고 느꼈던 관행을 스케치북에 적고 지우개로 직접 지워보며 ‘지우미’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에너지가 제주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루미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해 행정 역량을 시민들에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국가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52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현장 사업체 방문 조사 및 조사표 작성, 조사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조사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관리요원 29명과 ▲사업체를 방문해 실무 조사를 진행하는 도급 조사원 1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채용 기간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통계조사 경험이 있거나 저소득,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모집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관리요원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급 조사원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경제총조사 누리집(www.ecensus.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으로 올해 방문 면접조사 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22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31일 제주시니어클럽이 주관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문화체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어르신과 관계자 등 2,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선서를 시작으로 문화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자긍심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10시 제주 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공간운영협의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열었다. 소통협력공간운영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소통협력공간의 조성·관리·운영과 지역사회혁신사업 정책 제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총 20명(위촉직 19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며, 학계·청년·환경·복지·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재구성으로, 도민 주도의 지역사회혁신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소통협력공간을 제주 전역의 혁신 거점으로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2026년 소통협력공간 조성·운영 추진 현황과 소통협력센터 운영 및 주요사업 계획이 보고됐으며, 향후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 소통협력센터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플랫폼’을 비전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형 플랫폼 운영 ▲도민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제주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4월 3일로 예정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4월 첫째주 금요일)이 4·3 희생자 추념일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추념 기간의 의미를 기리고자 이날 통합방위회의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경찰·해경·군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통합방위 유공자 및 예비군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북한 정세 전망 보고, 유관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2026년 충무훈련 계획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에 대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경제와 안보가 결합된 복합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섬이라는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오는 4월 7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보건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범죄 취약지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조치다. 4개조 15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되며, 누웨모루거리·올레시장 등 관광객 밀집 지역과 기념품·보건위생용품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회관계망(SNS)·온라인을 통한 무자격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홍보용·체험용 샘플 화장품의 불법 유통·판매, 젤리 등 식품의 형태·냄새·크기를 모방해 영유아가 오인 섭취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 판매,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개설자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비대면 음성 유통망에 대해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법적 감시망을 피하려는 신종 보건 위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사회복지법인 춘강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종사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처우 개선과 고용 유지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춘강은 7개 시설·기관 을 운영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아우르는 장애인 의료·재활·아동 발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개소는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춘강장애인근로센터, 제주춘강의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등. 오영훈 지사는 이날 춘강장애인근로센터를 찾아 법인의 설립과 성장 과정을 기록한 ‘법인 역사관 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법인 이사장과 산하 시설·기관장, 사무국장 등 20여 명의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해온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챙겼다. 종사자들은 △장애인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및 재건축 지원 △근로장애인 급식 단가 현실화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발달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등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춘강은 장애 유무나 교육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차별
도시락을 배달하고, 공항 상공의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아이들의 등하원을 돕는다.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능동적 참여자로서, 2,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31일 제주한라체육관에 모여 새출발을 다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완근 제주시장 등 각계 내빈 1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 대표 어르신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선서문을 낭독했다. 누군가가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 스스로 한 해 활동에 대한 책임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마당극이 90분간 이어지며 2,600여 명이 웃음과 박수로 가득한 시간을 함께했다. 제주는 어르신들이 유독 활발하게 일하는 지역이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51.7%로, 전국 평균 38.4%를 크게 웃돈다. 경제적 이유만이 아니라 일하는 보람과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원하는 어르신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이러한 현실에 맞춰 노인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2년 1만 1,782명에서 출발해 올해 1만 7,475명, 예산 869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도내 노인인구 13만 3,551명의 13%가 참여하는 수준이다. 사업은
제주시는 3월 31일(화)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근무환경과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수요의 다양화와 고난도 사례 증가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통합돌봄과장, 희망복지지원팀장, 관계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참석했으며, 가구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겪는 안전 문제와 감정 노동 등 현장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처우 관련 정책의 한계를 점검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화와 복지 지원 확대 등 현실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행정적·재정적 검토를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소진(Burn-out)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제주시 통합사례관리사는 총 7명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노형동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경로당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의 협조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치매, 노인 우울증 등 노년기 주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문 인력에 영양사를 신규 배치해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생활 개선 등 영양교육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합병증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혈압·혈당 검사 ▲만성질환 관리법 상담 및 교육 ▲치매인지선별검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한 노인 우울증 검사 등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검사 결과 치매나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즉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과 방문 일정을 협의해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총 20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 429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편안한 경로당에서 직접 건강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