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운영사무소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5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꽃’을 테마로 진행되며 전국 북스타트 시행기관 200여 곳에서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 운영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어린이 대상 인형극‘나비박사 석주명’과 오후 2시 30분 김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읽고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봄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8일 오전 10시, 5~7세 유아대상‘꽃을 선물할게’등의 그림책을 활용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꽃’을 테마로 하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북스타트 굿즈 나눔, 어린이 워터 타투 체험, 도서관안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5월 18일 오후 2시에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그림책 뮤지컬 <숨비소리>를 공연한다. 노래하는 그림책(대표 박은혜)의 공연 <숨비소리>는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발레, 클래식 연주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뮤지컬이다. <숨비소리>는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경 및 이야기에서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또한 무용 연기와 클래식 연주, 여러 종류의 타악기의 소리 등 다양한 요소로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심상을 자극한다. 공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를 통해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한다. 6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서부도서관(760-3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퍼플의 <PerFl and Colorful> 공연을 오는 5월 17일(토)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erFl and Colorful>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앙상블 퍼플의 무대로, 타악기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음악 연주로 꾸며지며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악기와 플루트 앙상블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퍼커션(percussion)'과 '플루트(flute)'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및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연주팀이다. 2019년 창단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앙상블 퍼플만의 색깔로 음악을 풀어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과 남은정의 <동백사계>, 볼링의 <재즈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제주의 감성과 세계적 음악 트랜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적 신선함,
서귀포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5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 활용(인공지능 기초), ▲스마트폰 활용, ▲ITQ한글 기초, ▲ITQ한글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과정별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컴퓨터 활용(인공지능 기초): 5. 12. ~ 5. 23.(매주 월, 수 ,금 / 09:30 ~ 11:30) - 스마트폰 활용: 5. 8. ~ 5. 29.(매주 화, 목 / 09:30 ~ 11:30) - ITQ한글 기초: 5. 8. ~ 5. 29.(매주 화, 목 / 13:00 ~ 15:00) - ITQ한글 활용: 5. 7. ~ 5. 28.(매주 수요일 / 13:00 ~ 15:00) 교육은 과정별 정원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이메일·FAX·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 이메일/FAX: leejunhu789@korea.kr / 064-760-2279 - 문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064-760-2274~5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총 5개 과정, 28회 교육을 통해 26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5월 2일에는 강정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하여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30억 원)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7억원)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을 방문하여 도시생활권 숲 조성을 위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 복합 방제사업(총사업비 20억원), 혁신도시 바람길숲 보완으로 녹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 명품화사업(총사업비 10억원) 등 3개 사업에 2026년 국비 27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까지 22개 사업(총사업비 1,014.4억원, '26년 국비 219.1억원)에 대하여 총 35회 국비 중앙절충을 추진하여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시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 느영나영 혼디모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인협회 안덕 분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교육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5시 30분 부터 16시 30분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금연·절주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서부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가정으로 물리치료사와 사업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와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예방 및 장애 이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서부지역은 재활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적극적이고 지
서귀포불교바지봉사회(회장 변정철)은 지난 7일, 서홍동 솜반내풍경 카페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불교자비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정철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마음이 모여 희망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성림) 회원일동은 최근 화목원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림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작년 6월 여성가족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흑깨생강젤리 기탁,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상품권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는 오는 5월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사업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가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거주하는 교육 급여(기준 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문화가구의 7세 ~ 18세의 자녀이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연령에 따라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연 1회 선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 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 교육활동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의 신청은 수급 가정에 충분한 신청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5.2. ~ 5.30.)와 2차(7.1. ~ 7.31)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자는 서귀포시가족센터(☏762-1141)로 사전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및
서귀포시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2,000여 세대의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및 대표유족이 가정용 급수전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받는 경우 월 최대 4,600원까지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있으며,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보훈등록증(구.국가유공자증) 사본과 상수도 사용료 고지서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급수전이 가정용이 아니거나 해당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월 평균 2,160가구(연24,952건)에 1억6백만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지원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강화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애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통합공모로 진행한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만큼 깊이 있는 인문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우당도서관은 ‘그림책 한 권에 담아보는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의 지역적, 문화적, 생활사적 가치와 그 속에 살아가는 각 개인이 가지는 독보적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보는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 창작을 통해 일상의 체험을 철학적으로 해석하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지혜학교’를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삶의 가치를 담고 있는 인문학을 더욱 친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