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소득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감귤 명인 활용 억대 농가 육성 전략사업 교육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감귤 명인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감귤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의 과원에서 생생한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수적인 ▲물관리 ▲병해충관리 ▲전정 기술 ▲온도 관리 ▲재해 예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유도와 월별 핵심 관리 요령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결과, 최종 222명의 교육생을 확정하였으며, 품목별로는 한라봉 68명, 레드향 56명, 비가림온주 37명, 성목이식(일반조생) 61명으로 교육생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농업인들은 오는 11월까지 월1회(회당 2시간), 총10회에 걸쳐 2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하여 출석률 60% 이상이면 수료하게 된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감귤명인의 축적된 노하우가 농가현장에 잘 녹아들어 제주 감귤의 품질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귤 생산 체계를 공고히 하여 농가 경영 안정을 돕겠다”라고
서귀포시는 9일,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국립기상과학원(원장 강현석)을 차례로 방문해 서귀포 만감류 소비 촉진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과 경기 위축 등에 따라 만감류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요 공공·연구기관을 찾아가 협력을 요청함으로써 판로를 넓히고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차담회에서 공단 임직원과 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귀포 만감류 선물 보내기’ 참여 등 연금공단복지몰·행사 등에 서귀포 만감류를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미국산 만다린 수입 불안으로 우리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국가대표 연금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이 앞장서 서귀포 만감류를 선택해 주신다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의미 있는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자리에서는 “이상기후와 잦은 기상재해로 감귤 농가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정교한 기상예측이 더해진다면 감귤 산업을 과학 기반의 스마트 농업으로 한 단계
한국여성농업인서귀포시연합회(회장 원남정)는 제주산 만감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태안농협에서 지난 7일 만감류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만감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을 통한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를 중심으로 시식·홍보와 함께 현장 판매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감류의 재배 과정과 품질 관리, 미국산 만다린과의 차별성 등을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산 만감류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여농서귀포시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태안농협 판촉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서귀포시산 만감류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만감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같이한 오용화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인단체와 함께 서귀포시산 만감류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
서귀포시는 노인성(Canopus)이 뜨는 시기를 맞이하여 2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성은 남반구 하늘에 있는 용골자리(Carina)에서 가장 밝은 별로, 예로부터 동아시아에서는 이 별을 보면 무병장수와 행운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져‘장수의 별’로 불려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지평선 가까이에서 짧은 시간만 관측이 가능해, 관측 난이도가 높은 별로 꼽히며, 관측 조건이 뛰어난 제주, 특히 서귀포가 노인성 관측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노인성을 관측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천문대로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으로 노인성을 직접 관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인성을 관측한 이들에게는 ‘관측 인증서’가 배부된다. 관측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http://eticket.seogwipo.go.kr/astronomy)에서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시간대를 확인 후, 7일 전 오후 6시부터 이용 전날까지 예약 가능하며 당일은 예약 불가이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관계자는 “노인성 관측은 서귀포의
새봄을 준비하는 다정한 선택, 고향사랑기부제 남원읍장 고 권 우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 봄의 문턱에 서 있다. 아직은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계절이 바뀌듯 마음의 온기도 조용히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온기를 제도로 구현한 것이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환경·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특정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일정 부분은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남원읍은 이 제도를 지역 상생의 실질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에는 관내 농협과 타 지역 금융기관 간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총 2,22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제주남원농협과 동춘천농협, 제주위미농협과 화순축협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 기부를 추진하며 제도의 취지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읍 관내 참여 대상을 감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확대해 상호
제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 1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과정’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인문·교양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 연계와 지역 특화 분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강의형 수업을 넘어 참여형 학습을 확대해 배운 내용을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 전반을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0일(화)부터 2월 22일(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www.jejusi.go.kr/qolup/main.do)에서 관심 분야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가능하다. 교육과정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064-728-868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교육 이후에도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발적 학습 공동체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고, 학습자 개인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과정 설계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움이 개인의 만족을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상황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상황실은 분야별 7개 상황반(625명)으로 편성·운영된다.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문화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분야별 기간을 정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건축 공사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가스시설,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사고 우려가 있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민생경제와 시민 편의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물가 안정 관리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강화하고, 농·수·축산 등 분야별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탐나는전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한편 공영 유료주차장 113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수거를 통해 연휴 기간 청결을 유지하고,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제주공항,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청 및 읍․면․동 등에 설치된 4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다만, 연휴 기간 실내 출입이 제한되는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고용센터, 제주지방법원, 정부종합청사, 제주도청 민원실 내부, 이도2동주민센터 내부, 연동주민센터 내부, 아라동주민센터 내부 등 8개소(8대)는 미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 9일(월)부터 2월 13일(금)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스템 작동 상태, 보안 점검, 소모품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관공서,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총 44개소에 5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증명 등 총 123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도면사무소, 구좌읍 송당리사무소, 제주한라병원, 도남동 공영주차장 등 4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해 야간·휴일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전자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중열 종합민원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장애 발생 시 즉시
제주시는 토요 운영·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를 오는 2월 13일(금)까지 공모한다. 토요 운영 지역아동센터는 시설 이용 아동 중 토요 돌봄 수요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시 개소당 월 30만 원 수준의 운영비를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특화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는 이용 아동 중 장애·다문화아동 등의 비율이 높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시 개소당 월 70만 원 수준의 운영비를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시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접수 기한 내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682)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사업의 적정성 평가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오는 2월 20일까지 시설을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요 운영 시설 지원 예산은 2025년 96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예산도 2025년 2,030만 원에서 2,520만 원으로 증가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개별 욕구에 맞는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를 선정·지원해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제주시는 지난 2일 마감한 ‘바다환경지킴이’ 채용 접수 결과, 178명 모집에 734명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지난해에는 163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했다. 지역별 경쟁률은 제주항이 가장 높았다. 제주항은 3명 모집에 49명이 신청해 16.3대 1을 기록했으며,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이호동으로 16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했다. 응시자 734명은 2월 9일~13일 기간 중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2월 9일(추자면) ▲2월 11일(제주시 서부지역: 한경면, 한림읍, 한림항, 애월읍,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2월 12일(우도면) ▲2월 13일(제주시 동부지역: 구좌읍, 조천읍, 삼양동, 화북동, 제주항, 용담2동)이다. 시험 장소는 전천후 육상경기장이며, 추자면과 우도면은 해당 지역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력시험 종목은 악력과 달리기이며, 최종 선발은 서류전형, 체력시험, 면접시험 결과를 종합해 오는 2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1일 7시간 근무이며, 월 보수는 2,216,130원(2026년 제주특별
제주시는 지난 7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방문해 만감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을 살폈다. 최근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가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단순한 가격 경쟁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유통 구조 전반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수입 과일 물량 증가가 도매시장과 제주산 만감류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가락도매시장에서 만감류 경매 처리 현황과 가격 흐름, 상품 선별 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경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입 과일 유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제주산 만감류의 안정적 유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은 “현장 데이터와 유통 흐름을 먼저 확인해 대응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격에만 의존한 대응이 아니라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주산 만감류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지 농협과의 만감류 직거래를 확대하고,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소비촉진 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7일(토) 경기도 고양시 일원 소비지 농협을 방문해 만감류 직거래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설 명절 수요에 맞춘 소비촉진 방안과 직거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김승호)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진석)이 함께 참여해 하나로마트 고양점과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중심으로 직거래 판매 현장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레드향·천혜향·한라봉 등 설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직거래 물량 확대와 합리적인 가격 공급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소비촉진 활동은 단기 판촉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제주 만감류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제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통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상품 외 만감류 유통 차단과 선별기준 강화를 통해 제주산 만감류의 품질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TV홈쇼핑·온라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