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2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교차로에서 김모씨(33)가 몰던 승용차와 손모씨(35)가 몰던 렌터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손모씨 등 3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4일 아침 등굣길에 실종됐던 초등학생이 11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시 노형동 CGV 앞에서 실종됐던 A양(9)을 발견했다. A양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집을 나선 후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소식도 없었다. 학교측은 이날 낮 12시께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양의…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사귀는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1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모 상가 앞에서 우연히 만난 연인 B씨(52·여)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18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아랑조을거리에 있는 상가 건물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7·여)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당시 건물 안에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경찰서는 19일 전 동거녀에게 수차례 협박과 함께 거액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A씨(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일부터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에 체포된 이달 18일까지 수시로 전 동거녀에게 전화를 걸어 위해를 가할 듯이 협박하며 1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
운항 중 해상에 떨어진 폐유 통을 방치해 바다를 오염시킨 어선 기관장이 ‘윤활유 용기 실명제’ 스티커에 의해 신분이 들통나면서 해경에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선적 어선 A호(44t) 기관장 조모씨(36)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씨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9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道) 자치경찰단, 안전정책과 ▲제주시 교통행정과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공항공사 ▲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전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작년 12월 18일 개정 시행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명 윤창호 法 시행이후 제주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상자 수가 전년 대비 각각 11.5%, 19.2%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도내 음주운전 교…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22일 ‘2019 태양의 철인대회’개최에 따른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2019 태양의 철인대회는 1991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철인3종 경기대회로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짓날 일출에서 일몰까지만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선수 등 총 120여명이 참가하며…
제주지역에 여전히 짝퉁 명품들이 나돌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팀과 제주시에서는 합동으로 지난 3. 5일 이틀에 걸쳐 아라이동, 이도이동, 일도일동 일대 상가 밀집 주변을 중심…
제주도가 난개발에 신음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절·상대보전지역에서의 불법 개발, 토지형질 변경, 인공구조물 무단설치 등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총 8건을 적발하고 형사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적발 사례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대섬’ 부지를 대규…
서귀포경찰서는 18일 대형 매장에서 식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1·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13분께 서귀포시내 한 대형매장에서 진열대에 있는 40만9000원 상당의 식품류를 가방에 넣고 나오다 보안팀 직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다
서귀포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6)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40분께 서귀포시내 한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 카운터에 보관된 50만원 상당의 휴대폰 1대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37)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2월 서귀포 선적 어선 선주인 B씨(49)에게 접근해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불금으로 1억3300만원을 받아 일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1일 택시 운전자로부터 현금과 귀중품 습득 신고를 접수 후 분실한 외국인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것을 알고 끝까지 소유자의 정보를 파악해 분실물을 찾아주는 훈훈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콩 대학생 A씨는 6월 11일 홍콩달러 1990달러, 한화 44만5000원과 카드가 들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