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11일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 재학 중 2009학년도 대학 진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삼성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한길정보통신학교 재학 중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고 ITQ, e-Test Professional 1등급을 취득했다.박영주 교장은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와 더불어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삼성SDS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금 세계경제는 불황을 겪고 있으며 경영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모든 기업 등 생산자는 앞으로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브랜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런 의미에서 브랜드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도 우리가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브랜드 자산이 시장 경쟁에서 핵심 요소로 인식된 것은 20세기부터다. 오늘날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야말로 마케팅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전체 자산가치에서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커진 것을 말한다. 모든 브랜드는 절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브랜드 키우기에 있어 지나치게 조급하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중장기적인 전략과 계획을 세워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빠른 길일 것이다. 한편, 고객의 소비형태는 제한된 지출범위 내에서 무분별한 소비를 지양하고 신중하고 세밀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노력의 결과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10일 오후4시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제주시 중학교 장학지도 계획 설명 및 협의회를 가졌다.올해 장학지도 계획에는 교내자율장학과 수업컨설팅장학, 지구별 수업장학을 활성화시켜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데에 장학의 중점을 뒀다.또한 공교육 활성화 및 신뢰성을 제고를 위해 학력향상, 학업성적관리, 외국어교육, 청렴도향상 등이 강조됐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희망나르미 봉사회는 지난 7일 토평동 소재 정신지체장애인 재활시설인 정혜재활원에서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회는 새봄을 맞아 정혜재활원 내외부 청소 및 화단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한편, 서귀포시교육청은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2000원씩 기부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학교에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은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1일 오라C.C에서 열리는 제1회 송보배컵 춘계 전도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축사 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병원 사랑 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 정형외과 과장)은 지난 7일 서귀포시 성읍리에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27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폐, 갑상선, 유방, 간 등의 검진은 물론 퇴행성관절염 진단 및 예방, 고혈압과 당뇨관리, 간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처방, 부인암 검진 등을 진행했다.
뉴제주운동 작은사랑 봉사회(박용현 과장)는 지난 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자원봉사 동호회 제주사랑 한마음 봉사단 발대식과 연개 해 7일 한림읍 상명리 감귤 농가를 찾아 감귤원 2500여 평에 대한 간벌을 실시했다.박용현 과장은 이날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간벌작업에 힘을 합쳤다.박 과장은 “과잉생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귤 적정생산 수급계획에 따라 감산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간벌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7일 대정초 체육관(백송관)에서 양성언 교육감, 지하식‧문대림 도의원, 박영부 시장, 오중홍 교육장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정교100년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김성철 편찬위원장의 출판경과보고에 이어 편찬업무에 공이 많은 편집위원들에게 총동문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수여가 있었다.김정전 동문회장은 발간사(인사말)에서 “역사는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며 “대정 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것을 교훈 삼아 새로운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우정의 집(모교 급식소)으로 자리를 옮겨 축하케이크 절단, 축배제의, 다과회,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1세기 한국 시단(詩壇)을 이끄신 김춘수 시인의 대표작인 ‘꽃’이라는 시, 시를 사랑하는 애독자들은 한번쯤은 읽어 보았든지, 기억하든지 암송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구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있었던 필자도 마침 시인이 대학교 교수로 계셨던 경북대, 영남대가 대구에 있었으니 그 분을 만날 기회가 적지 않았다. 그 분이 지은 ‘꽃’이라는 시를 당시만 해도 우리들은 모이기만 하면 암송하는 일이 왜 그리 많았던지, 김춘수 시인의 강연을 들으면 마치 인생의 스승을 만난 것처럼, 그 후 오랫동안 강의의 내용처럼 살아가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꽃김 춘 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하나의 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그 후 ‘꽃’을 보면 나는 그에게로 달려가 그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아무런 의미 없이 다가선 나에게 계속되는 나의 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
한경농협(조합장 김동호)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60만원을 전달하고 농촌사랑에 대한 이해와 농촌발전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격려했다.함덕농협(조합장 한정삼)도 지난 3일 조천읍사무소에서 함덕농협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조천읍장에게 농업·농촌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쥐- 전력을 다하지 않고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임을 깨달아야 한다. 72년생: 가느다란 물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낸다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 60년생: 순탄하게 시작해서 순탄하게 끝나는 날이니 무리수를 두지 마라. 48년생: 급경사를 내려올 때는 속도를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6년생: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으니 일부러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 좋겠다.○소- 가볍게 움직이면 길하지만 무겁게 움직이면 차츰차츰 기운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73년생: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참된 마음으로 대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61년생: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든 업무가 중단에 처할 우려가 있다. 49년생: 각기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생활해야 편안해 진다. 37년생: 소중한 것을 손에 쥐고 다른 것을 취하려고 애쓰는 행위는 어리석다.○범- 직접 처리할 일과 분담해야할 성질의 일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74년생: 망설였던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다. 62년생: 용기와 만용의 차이점을 혼동하지 않는 사람이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 50년생: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
일도초등학교(교장 김경식)는 지난 5일 일도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병원학교 영상수업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한 블루밴드 시스템 및 영상수업실 기자재 사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병원학교는 무선 네트워크 시설이 구축되어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환우들에게 실시간 영상수업을 제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퇴원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은 지난 5일 오전 11시 대학 총장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나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어지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장학금(1년 등록금)과 장학증서를 경찰행정과 송혜진 학생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화북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장 신영근)에서 운영하는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이 5일 폐지 판매를 통해 얻음 수익금 54만7200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형옥)에 기탁했다.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은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곶자왈 탐사활동과 페지수거 활동 등을 벌여왔다.지난 2007년에도 폐지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58만5210원을 2008년 1월30일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그룹사운드 ‘미리내’ 출신 교사들이 지난 4일 자선공연 수익금을 도교육청에 기탁했다.미리내 동문들은 지난 2월2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불우학생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 제1회 동문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입장 수익금과 240만원을 모았다.지난 1988년 제주교육대학교에 결성된 그룹사운드인 미리내는 졸업 후에도 '폭풍전야'와 'Project G' 등을 결성해 정기연주회, 결식학생 돕기, 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