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16일 애월과 상귀에서 국내 양파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양파 우량품종선발 시험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걸어보면 압니다. 동네어귀에 홀로 서있는 나무 한그루가 얼마나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지. 제주의 초록바다는 왜 그런 소리를 내는지. 제주의 바람에는 어떤 내음이 담겨 있는지….″ 올레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 여성 법조인의 걷기 예찬론이다. 최근 “올레” 코스가 제주도, 특히 서귀포시를 알리고 이해하는 키워드로 급부상했다. 서귀포시에는 지금까지 해안가를 따라 12코스 198㎞ 구간이 만들어졌다. 그 올레 걷기에 지난해에만 3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올레길을 걷기 위해 비행기 타고 와서 7박, 10박을 하는 마니아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올레 길은 제기제기(빨리빨리)에 익숙한 아스팔트 속의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청량제로 다가 오고 있다. 12코스의 종점 마다엔 “불로장생 체험관”이 설치되어 걷기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것이다.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노을 지는 바다를 보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제주 자연으로부터 얻은 알로에, 쑥, 해초 같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족훈욕, 얼굴 마사지,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마무리는 왕후의 서비스, 뷰티테라피로 끝낼 것이다. 지난 2월 서귀포시는 “슬로관광도시육성팀”이 구성해 운영하고
○쥐- 강할수록 거센 도전에 직면하는 일이 잦아지니 때로는 휘어지기도 해야 한다. 72년생: 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면 불리함을 극복할 묘수가 생길 수 있다. 60년생: 승자의 기쁨보다는 패자의 슬픔이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하는 일이 중요하다. 48년생: 행동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36년생: 어두운 곳은 피하고 밝은 곳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있는 것이 좋겠다.○소- 자존심 내세우다가 관재수에 휘말리 수 있으니 인정할 건 인정하자. 73년생: 과제가 너무 힘겨우면 불안감에 젖다가 포기할 수 있으니 적당함을 취하라. 61년생: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도 있으니 나쁜 습관은 빨리 내다버리자. 49년생: 부동산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은 원리원칙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37년생: 집안에서 큰소리치지 말고 나가서 큰소리치면 재운이 절로 생긴다.○범- 모자란 부분을 채울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접하니 자신의 입지가 굳건해진다. 74년생: 매일 약간의 시간을 할애해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혀라. 62년생: 시행하는 시기와 목적이 확고해지면 더 이상 뒤로 미루는 건 무리다. 50년생: 당혹스러운 일에 휘말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2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지난 14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을 방문해 주방 청소 및 운동장 잔디보호를 위한 방어막 작업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2회이상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28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어울림터’를 방문해 장가르기 노력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수익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0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공익근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 도내지역 복무기관을 방문해 복무기관장 및 공익근무요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김수익 청장은 복무기관장과의 면담에서 “공익근무요원들이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과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사회복무제도 정착을 위해 공익근무요원의 사회서비스분야 배정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공익근무요원들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남은 복무기간 동안 더욱더 성실히 복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훈)은 지난 14일 오후3시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사)한국외양요트협회와 산·학 교류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기술개발 및 산학협력 강화,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지원 강화, 상호 협력사업 개발 및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라대 김성훈 산학협력단장과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사)한국외양요트협회의 김영환 전무이사, 정광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계화·국제화라는 단어가 생활화 된지 1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화의 부정적 의미를 체감하고 있다. 글로벌경제위기로 인해 세계화의 쓴맛을 보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전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가 최악의 경제상황에 돌입해 있다. 이러한 여파로 나라 안팎에서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7퍼센트에서 3퍼센트, 최근 일부에서는 마이너스 8퍼센트까지도 예상하고 있다.도지사는 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약과 경제성장률 5퍼센트 달성을 위해 관광개발과 외자유치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고용창출과 지역의 경제성장이 도지사의 의지만 갖고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이웃한 일본에는 10년이 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으로 자리 메김하고 있는 쿄토식기업이 있다. 이들 기업은 각종 모듈만을 생산하고 최종제품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노출되지 않고 종합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난의 위기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었다.필자는 이러한 경제난 극복과 제주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교토식기업의 육성을 피력하고 싶다. 고용창출과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관광개발과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도민의 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7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 승마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KBS방송프로그램 중 『좋은나라 운동본부』를 통해 “38기동대”라는 명칭은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가 된 것 같다. 38기동대는 헌법 제38조에서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라는 법조문에서 힌트를 얻어 명명하여졌다고 한다. 현재도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체납액 징수는 38기동대뿐만 아니라 세무업무 수행을 하는 자에게는 항상 꼬리표를 물고 다닐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식당을 가도 상점을 가도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요즘은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경제한파속에서 금전적인 여력이 없다보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고 싶어도 제때에 납부하지 못해 체납되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안스러울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선면에서는 성읍2리, 세화3리, 토산1리, 토산2리 마을이 ‘08년 부과한 지방세 전액을 납부하여 체납액없는 마을로 거듭났다. 사실상 부과액 전부를 납부한다는 것은 30여년 이상 행정업무를 수행해 온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주민의 이해와 절대적인 협조가 없었으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일이었다. 체납액없는 마을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읍2리(이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11일 오전11시 국제교류센터에서 제주태권도경영연구회 및 강호태권도연합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태권도경영연구회 13개 태권도 관장, 강호태권도연합회 9개 태권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산학협력에 따라 이들 기관은 태권도전공 학생들을 위한 학술 및 기술 정보교환, 현장실습과 취업협조, 상호 보유설비와 실험실습실의 공동활용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지난 11일 오후 자매 결연기관인 제주장애인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제주지방병무청 ‘참사랑 자원봉사단’은 2004년부터 제주장애인요양원과 인연을 맺어 복지시설 내 청소에서 부터 장애우 돌보기, 영화 보여주기, 함께 산책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지방병무청은 올해에도 봉사활동 대상기관을 1개에서 4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는 감귤따기, 농작물수확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10일 오후3시 대강당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교감, 학생부장 및 학생생활지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학생생활지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한 학생 생활지도와 그린마일리지(상벌제) 및 학교안전통합시스템(Wee Project) 추진, 수련활동 및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제주대학교는 12일 오전11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 4기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철 직업능력개발원장을 비롯해 제주대 관계자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박학용 상임이사, 한라대학·관광대학·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해외인턴십에 참가하는 9명의 학생들은 오는 14일 출국해 호주에서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마친 뒤 학생들이 희망하는 현지 기업체에서 2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된다.
주택이라 함은 세대의 세대원이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및 그 부속 토지를 말하며, 이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한다.(주택법제2조제1호)주택에 대한 조세 종류를 살펴보면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이 있다.2009년 달라진 재산세는 과세표준이 개별주택가격에 2008년 55%에서 소급하여 50%적용하고(환급금 130백만원예상) 2009년 60%에서 시장동향과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재산세 최저세율을 0.15%에서 0.1%로, 최고세율은 0.50%에서 0.40%로 단계별 세율을 하향조정 했다.(세수감소 500백만원예상) 그 밖에도 세부담 상한제 범위를 주택가격 6억원초과 주택인 경우 50%이내에서 30%이내를 적용하도록 개정하였다.국세인 종합부동산세(주택분)는 세대별합산에서 개인별합산으로, 1세대 1주택인 경우 3억원 추가공제를 신설하였으며, 세율을 3억원이하 1.0%에서 최고 94억원초과 3.0% 4단계에서 6억원이하 0.5%에서 최고 94억원초과 2.0% 5단계로 세부담을 완화하였다.그 밖에도 적용비율을 당초 100%에서 시장동향 등을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