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오는 27일 오후5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차 제주글로벌아카데미에 참석, ‘국제자유도시 시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삼성경제연구소의 김득갑 글로벌 연구실장이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현황을 지역별로 심도있게 분석하고 2010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한편, 제주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인간개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5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강경량) 주최로 건강문화교실 강좌를 개최했다.유족회도지부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피브로한의원 홍상철 원장이 ‘고혈압 등 성인병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오는 6월에 11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범도민특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아라초등학교(교장 양석규)는 지난 24일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라동 거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들 단체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 가족의 기능을 보완해주는 방과후 보호 및 학습지원, 협력사업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월간서예문인화와 이화문화출판사, 한국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제7회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 한림고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전 직교원인 강익수, 김화자, 오의삼, 김춘생 씨가 각각 특선에 입상했다.이들은 창봉 박동규 선생의 문하생들로, 교원 외 다수 회원이 특선을 받았다.이 중 김상희 교장과 오의삼 선생은 이번 대전의 초대 작가로 선정됐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서예부문 대상 수상자는 선발되지 않았으며, 입상작은 5월12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청년회의소(회장 고남영)는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어린이 회의진행교실 및 성문화 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제주시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 170여명(45개교)과 제주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본 강의에서는 YWCA 김영희 연사와 청년회의소 법제이사인 김철희 연사가 참여해 성교육과 회의진행에 대해 설명했다.제주청년회의소는 향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회의진행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24일 오전10시30분, 노형교육관 3층 세미나실에서 야구부 재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에 한성율 부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오성환 회장,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연합회 한광문 회장 등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제주관광대는 지난 1997년 야구부를 창단해 운영하다 선수 수급 문제 등으로 지난 2006년 해체됐다.
대한민국헌정회는 2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원총회를 열고 16대 회장에 양정규(76) 전 국회의원을 표결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기존 추대 및 대의원 간접선거 방식과 달리 1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직접 선거로 치러졌다.양정규 후보는 출석회원 605명 중 506표를 얻어 이상민 후보 가뿐히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양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대한민국헌정회를 이 나라의 경륜 있는 원로모임으로 발전시켜 국리민복을 위한 정치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는 한편, 대한민국의 정통성 위에서 통일을 지향해 나가는 모든 애국세력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양 신임회장은 6선의 전직 국회의원으로 원내총무와 교체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펴온 정계 중진이다.
서귀포시를 행복과 희망의 1번지로 만들겠다는 시정목표를 내걸고 시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100일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읍면동 연두방문에 이은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주요 경제현장과 각종 행사 참석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시민들의 진정한 고민과 걱정, 그리고 바람과 기대를 읽을 수 있었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는 37개 국가의 시책사업과 민간에서 투자하는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면서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는 13조5천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자되는데, 이는 월드컵경기장 100개 이상을 짓는 것과 맞먹을 정도의 투자규모가 된다. 그러나 기존 도심권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하거나 일부의 반대 의견에 막혀 오랜기간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중정로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삼매봉공원 조성계획이다. 중정로의 경우 1986년 도로의 확장계획이 수립된 이후 사업추진이 원점을 맴돌면서 건물의 증·개축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상권 침체, 무질서한 간판과 가로 미관 저해 등으로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 확정하겠지만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손승천) 직원들은 지난 21일 토요휴무일을 이용해 1급 중증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법인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직원들은 건물 내부 및 외부 청소는 물론 점심식사 봉사까지 진행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26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참석하기위해 25일 이도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27일 오전에 귀임한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세무회계과 총동문회(회장 윤정하)는 지난 19일 세무회계과에서 개최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2009학년도 세무회계과 신입생 중 전산회계 및 전산세무자격증 소지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총 28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날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어진 신입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세무회계과 총동문회장 윤정하(축협지점장)를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은 바람직한 대학생활과 재학 중에 준비해야 할 자격증,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전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청 직장경기부의 활약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역도, 레슬링, 태권도, 유도, 다이빙 등 5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경기부는 작년도에 34개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금49, 은41, 동62개 등 152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 특히, 최근 경기력이 향상된 다이빙부는 강서윤 지도자와 강해영· 강민경 등 3명의 선수가 2008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효자종목인 역도부의 경우도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인 김수경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양은혜 선수가 은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내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으며, 유도부의 김태균 지도자와 선수 3명이 출전하여 조혜진 선수가 해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등 금 1·은 2개를 얻어냈다. 이외에도 고대휴 ·박선미 지도자가 이끄는 태권도에서는 제주출신 한찬석, 함규환선수 등 은 2· 동 3개의 메달을, 그리고 이창건 지도자 의 레슬링부는 동메달 3개를 일궈내므로써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5개종목 2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등 모
우리도에서는 금년도 대중교통 이용객을 지난해 보다 200만명 증가한 4천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중교통활성화에 행정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지역의 대중교통은 지난 2001년 이후 2005년까지 시내·외버스업체의 지속적인 재정악화와 극심한 노·사분규로 시내버스 4개업체, 시외버스 2개업체가 도산되는 아픔을 겪어 왔으며 이러한 영향 등으로 연간 7천만명을 웃돌던 이용객 또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2005년인 경우 3,200만명까지 줄어들었으나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다양한 유인시책으로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면서 2006년 92만명, 2007년 250만명, 2008년 260만명 증가(총 3,800만명)하였고 금년도인 경우 200만명 증가한 4천만명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사이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꾸준한 교통편의 정책에 따른 효과로 보아지는데 구체적으로는 2007년부터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수시책으로 시외버스 구간요금제를 도입하여 도내 어느 곳을 가더라도 3,000원을 넘지 않도록 요금체계를 개편하여 시외버스 요금을 평균 17.3%를 인하하였고 2006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난해 말부터 2009년산 노지감귤의 과잉생산 예측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농·감협, 각급 사회단체, 생산농가, 행정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감귤감산 관련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필자도 감귤감산 정책에 대한 기고를 세번이나 한바 있는데,첫번째는 지난해 12월에 『 인위적인 해거리로 소득을 높이는 지혜를』 두번째는 올 2월에『 감귤감산 동참으로 돈되는 농업실현』 세 번째는 올 3월에 『감산 실천의지 초지일관으로 성과거양』이란 제목으로 감산정책에 대한 동참 호소와 감산의 필요성에 대해서 피력한바 있다. 감귤감산 정책인 폐원, 열매솎기, 생산안정직불제, 봄전정 등 여러가지중 가장 중요하고 비중을 많이 차지 하는 실행방법이 1/2간벌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제 간벌 추진기간은 앞으로 약 한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시점(3월20일)에 도 전체적인 1/2간벌 신청 및 추진실적을 보면 계획면적 2,400㏊중 신청은 2,262㏊로 94.3%, 실행은 1,730㏊로 72%의 진도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남은 한달여 동안에 감귤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각급 사회단체, 행정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계획된 간벌의 신청량을 초과달성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일고 급식실개축공사 현장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시공업체들과 학교관계자 및 교육청 시설직공무원이 모두 참여해 청렴결의 및 청렴서약식 가졌다.식후에는 참석한 시설직공무원들이 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