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순덕)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 과학담당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교사연수는 방과 후, 야간에 이루어져 교사의 자기발전과 학생지도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는 면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구원은 교원은 물론 일반인들의 천문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다양한 천체관측 교육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동아일보가 조사․선정한 '동료의원들이 뽑은 베스트국감의원'에서 2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여야의원 전수조사를 벌여 상임위별로 베스트국감의원을 선정했는데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는 김효석 의원과 김우남 의원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영광을 얻고 있다"며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혼신의 힘을 다해 도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4일에도 경실련이 시상하는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중에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인 박희수 의원이 오는 29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공훈장을 수상한다. 박 의원은 2008년 제2회 유라시아 포럼 개최에 기여하고 제3회 포럼에도 직접 참여해 주제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 공훈장은 한국와 러시아 간 사회복지 교류 활성화 및 유라시아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최공로를 인정해 러시아 정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북초 34명과 서광초 28명 등 총 62명의 초등학생이 제주도의회 본회장에서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세이프 티존 지정안과 독서활동 조례안, 학교체벌금지 조례안, 초등학생 휴대폰 사용 금지 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정해 처리했다. 행사를 주최한 도의회는 지난 1998년부터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대 해양과환경연구소 이영돈 교수가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열린 ‘제13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양식대상 어종의 번식특성 이용과 수정란 생산 시스템 개발(수산동물종자확보기술)』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넙치, 자주복, 바리과 어류(능성어, 자바리, 붉바리 등)의 번식특성에 따른 사육환경요인 조건시스템개발과 종 특이적인 최종 성숙 및 배란 특징에 따른 호르몬 처리기법개발로 유용수산동물 종자확보기술을 확립했따. 양식대상 어종의 다양화 기반 구축 및 자체 생산을 통한 수입대체 효과를 통해 양식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지난 23일 창암재활원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클래식기타 1회 순회연주회를 열었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주회는 복지관 클래식기타 연주를 비롯해 B1F밴드의 찬조 출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복지관은 이번 ‘세고비아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활동 기반구축과 문화예술향유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경실련)이 선정한 ‘2010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4대강과 연계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롯데마트 등 불공정 유통업체 상생자금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국정감사 기간 김 의원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불법진행, 불공정 유통업체 상생자금 지원, 마늘가격 안정대책 실패, 제주 말산업 육성, 농협중앙회 채용 특혜 의혹, 농촌진흥청 특채 의혹, 수산과학원 특채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다. 김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농정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
제주대학교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의 이선주(화학과 교수) 센터장이 (사)한국융합학회의 초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사)한국융합학회는 지난 10월 22일에 서울 방송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와 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이 학회는 과학, 사회, 경제의 3요소가 서로 융합되어 인류 삶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한국 융합 분야의 산·학·연 연계를 통한 학문과 기업간의 융합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는 향후 (사)한국융합학회와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어 지식 융합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22일 제주한라대학을 방문해 100여명의 간호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료원은 이날 취업설명회에서 400억투자 300병상의 병원 신축,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서귀포의료원의 비전과 발전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상의 근무환경을 가진 서귀포의료원의 간호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응시를 부탁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이장 김관협)는 지난 24일 마을현지에서 ‘오조리민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조리 출신인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을 비롯해 오대익 교육위원장, 한영호 의원, 관내 14개 마을 마을리장단 및 주민 400여명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근면, 자조, 협동, 단결 4개팀으로 진행됐으며 줄다리기·윷놀이·투호 등의 경기를 즐겼다. 지역 올레를 관광하던 10여명의 올레꾼들도 행사에 참여해 풍성한 마을의 인심을 경험했다. 김관협 오조리장은 “갈수록 노령화 되가는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마을 청년과 원로들이 단합함으로서 마을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22일 아름다운 가게와 한국공항공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한 뜻으로 모은 기부물품 20종 530점을 기증받아 분류작업, 손질작업, 판매까지 일련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한편, 공항공사제주본부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2008년 ‘뷰티불파트너’ 약정식을 체결하고 올해 세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관광협회는 22일 9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제주시 연동에 소재한 음식점 ‘제주향’의 직원 김형숙 씨를 선정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제주향에 근무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서비스로 고객감동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매달 각 분야에서 묵묵히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베스트 관광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제주향은 일본 NHK에서 가볼만한 식당,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 베스트맛집, 사랑나눔일터 제17호점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가공유통협의회(회장 오정옥)는 지난 21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을 찾아 도내 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산물가공유통협의회는 17개 업체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지원 사업을 약속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출신인 강근복 충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국무총리 정부업무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8일 강근복 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신임 정부업무 평가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강 위원장은 한국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학 및 정책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정책연구 지향에 관한 실증 분석’과 ‘중앙행정기관 자체평가의 항목요인 분석’ 등 연구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평가위원들은 우리사회 학계의 정책 및 평가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012년 9월까지 2년간이다. ▲ 정부업무평가위원 명단 ○ 위원장 : 김황식 국무총리, 강근복 충남대 교수 ○ 민간위원 : 이성우 한성대 교수, 정윤수 명지대 교수, 정민근 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재활의학과의 임상희 교수가 최근 신경근육질환 및 근전도연구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미국근전도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Neuromuscular Electrodiagnostic Medicine)에서 '2010 President's Research Initiative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요통환자의 자기공명영상검사와 근전도 검사 결과의 비교에 대한 논문 발표와 그동안의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임상희 교수는 지난 9월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17세이하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팀닥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