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정비구간 노후주택 외부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사업은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골목환경정비사업과 연계 시행할 계획으로 노후된 도심지의 경관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정읍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여 30호를 선정하게 되며,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의 외부경관개선을 위해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위주로 시행한다. 신청은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지역 골목환경정비 구간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 가능하다. 오성한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은 외부경관개선을 지원하여 거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서귀포시 최초로 추진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일(화)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가 주최한 제5차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장재(종이팩, 유리병, 페트병 등)에 대한 회수량 및 회수증감률, 지자체의 분리배출 노력도 등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재활용정책지원에 대한 서류평가․현장평가․발표회(서면평가) 3단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재활용가능자원회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차량 및 인력 등 전담팀을 구성, 읍면지역 및 공동주택 41개소와 협약을 통하여 종이팩 등 수거‧운반 등 추진하였고,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유리병 회수‧재활용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또한지난해 3월부터는 재활용도움센터 33개소 및 11월 이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5개소에 무색페트병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무색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팩 회수량은 18년 대비 19년 1.8%증가, 페트병은 25%증가, 유리병(잡병) 회수량은 18년 1449톤, 19년 2184톤으로 50
서귀포시에서는 과수시설 농가의 재해예방을 위한 2021년 과수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을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재난 방지 시스템은 하우스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났을 때 농가 휴대폰으로 경보상태를 음성, 문자로 자동 통보하여 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이다. 사용자를 고려한 쉬운 조작방법과 신속한 알림 서비스로 매년 농가들의 호응이 높은만큼 올해도 사업비 2억1500만원을 투자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보조60%, 자부담40%의 비율로 농지소재지가 서귀포시 관내에 있으며, 경영체상 과수하우스 재배면적이 1,650㎡이상 농가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하우스 내 개폐기 오작동 또는 고장으로 인한 고온 피해, 온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작물이 고사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재난방지시스템은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사업이며, 지속적으로 농가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제주시 안전교통국은 “시민이 행복한 생활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1년도 안전교통정보화 분야에 1771억 원을 투입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분야에 838억 2900만 원을 들인다.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위험요소 사전예방을 위하여 어두운 밤길 개선을 위한 태양광 LED노면등 설치사업을 확대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취약가구 및 취약시설에 대하여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재해예방사업을 통한 시민중심 안전도시 조성을 위하여 5개 분야 471억 5400만 원이 사용된다. 재난안전상황실 예경보시스템을 정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국고지원을 받고 추진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개소(삼도2동, 북촌해동, 월정, 한천, 광령)에 216억 2600만 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세부 투자 내역을 보면 ▲2020년도 실시설계 착수하여 금년 본격 착수계획에 있는 종달리풍수해위험생활권종합정비 사업에 88억 원, ▲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
제주시는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지원사업』대상자를 이 달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총 지원사업비는 6억 5000만원으로서 마을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율은 시설보수 70%, 장비지원 50% 등 지원목적별 기준을 적용한다. 지원조건으로는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건축물로서 마을회관 용도의 건축물 및 내부시설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보수의 경우 건립연수 최소 5년 이상으로, 하자보수기간이 경과되어야 하고, 반드시 건축물 소유권이 마을회 명의로 되어 있어야하며, 장비지원의 경우 내용연수가 경과되어야 하고 공공목적으로 사용하는 장비에 한해 지원한다. 사업선정은 방수, 전기, 방송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업, 건축년도가 오래된 시설, 최근 3년간 유지보수 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시설을 우선하며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마을복지회관 일부 또는 전부를 상업시설로 임대한 시설과 리·통 사무에 이용하지 않는 단순 장비구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신청은 이장 등 마을대표자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한 지방 보조금 신청서를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한파가 몰아 친 제주, 흡사 겨울왕국이 도래한 것 같은 가운데 제주시청 정문 현관 앞에 겨울왕국의 울라프가 등장 오가는 민원인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마스크를 쓴 돌하르방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 요즘의 세태를 말해 준다. 최근 제주시청 공직자들은 바쁘다. 마스크를 쓴 돌하르방 옆에서 미소짓는 겨울왕국의 '울라프' 코로나 19 대응은 공통 사항. 제주 지방을 얼어붙게 만든 겨울 한파가 매섭다. 이에 건설부서 직원들은 새벽부터 제설차량을 몰고 도로 곳곳을 누비고 있다. 이 또한 도 전체 공무원들에게 걸쳐 있는 업무. 제주시 공직자들은 최근 다른 업무에 나서고 있다. 제주시 인근 바다에서 어선이 침몰, 아직도 선원 일부의 생사가 불분명한 실정이다. 제주시 공직자들은 부서마다 2~3명을 차출, 매일 사고 인근 해안을 누비고 있다. ‘거센 파도와 조류’ 등으로 다른 곳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크지만 현장으로 향하는 한 공직자는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에 바닷가를 누비고 있다”며 “겨울 추위가 매섭지만 선원들 가족들 마음을 생각하면 현장에 가야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주시 공직자 중 누군가가 ‘겨울왕국 울라프’
제주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민원실(실장 이창택)을 만들기 위해 2021년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민원발급서비스를 확대한다. 무인민원발급기 미설치 지역 3개소에 신규설치 및 노후 2개소를 교체하고,『차타고척척 민원센터』민원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두 번째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복합민원, 등기업무 등 생활법률, 국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위한 시민상담실 및 원거리 지역 주민편의를 위한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상담실을 매월 운영한다. 세 번째로 효율적인 토지정보 관리 및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지적불부합지 2개지역(한림읍 옹포리,구좌읍 한동리)을 추가 지정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조세부과 등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공시지가의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도 하고 있다. 네 번째로 도로명주소 사용기반 활성화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확충하고 원룸‧다가구주택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을 용
삼성여고(교장 허원혁)은 지난 1월 4일(월)에 데메테르4-H동아리 회원들이 대회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제주 환경을 보전하는데 뜻을 모아 곶자왈 공유 재단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3학년 문소연(전4-H동아리 회장)학생이 지난 2020년도 제39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학생부문에서 수상을 하여 받은 상금 일부와 모든 4-H회원들이 참여한 코로나 극복하기 '전국 동영상 콘테스트 대회'에서 수상을 한 상금을 합쳐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보전하는데 기탁하였다. 한편, 삼성여고 데메테르4-H동아리는 자연과 농업,농촌 및 환경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제20회 한국4-H대상에서 본상을, 제37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에서 단체(학교)부문을, 제38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에서 4-H지도자 부문을, 이번에 학생 부문까지 수상을 하여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무릉중학교(교장 김희선) 제16회 졸업생 이시복 선생은 2019년 무릉중학교에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발전기금(장학금) 일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무릉초․중학교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이시복 선생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이 소진될 때까지 해마다 무릉중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달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지급되는 이시복 장학금은 2020학년도 무릉중학교 3학년 졸업생 18명 전원에게 각 50만씩 지급하게 된다. 2021년 1월 12일(화)에 예정된 제67회 졸업식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를 위해 졸업생만 참석하여 조촐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시복 선생의 이러한 격려는 새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희선 무릉중 교장은 “기탁자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창의적 지성을 지닌 무릉중학교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종희)는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글 솜씨로 시를 쓰고 시에 어울리는 그림을 자기대로 그려 넣어 그 결실로 예쁜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를 발간하였다. 시화집의 제목은 3학년 학생의 시에 따왔으며, 내용을 보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아이들의 세상을 생생한 느낌을 살려 △제1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 △제2부 두발 자전거야, 너는 괜찮니 △제3부 신기한 수업시간 △제4부 강아지 키워도 돼요 △제5부 해녀가 되고 싶다 △제6부 내가 묻고 싶은 말 등 6개의 주제로 나누어 담아내었다. 어린이 시화집에 참가한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시를 예쁘게 쓰고, 나의 느낌을 그림 한 점으로 표현하였더니 멋진 시집이 완성되었다. 마치 내가 시인이 된 느낌이다.”라고 시집 발간에 대한 감흥을 전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시화집의 발간으로 우리 학생들은 시적 감수성과 글쓰기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화집은 전교생에게 배부하였고, 졸업식에서 시낭송의 시간도 가졌다”라고 전했다.
국가교육에 평화를 새김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월 7일(목)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라운드테이블’에서 “제주4‧3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풀이하지 않고, 비폭력과 인권, 관용 등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교육과정에 평화와 세계 시민성, 지속가능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형묵)이 주최해 비대면으로 개최한 ‘전국시도교육감 라운드테이블’은 이날 오후 3시 도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총 5명의 교육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강순원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이사회 의장(한신대 교수)은 ‘한반도 평화권 선언: 유네스코 평화교육을 2022 개정교육과정에 심자’를 주제로 기조발제 했다. 강순원 의장은 “유네스코는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를 마음에 심어 평화의 문화를 조성하자는 비폭력적 평화교육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평화의 문화, 글로벌 정의, 관용과 비폭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1월 7일 낮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 출범・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지방자치법」까지 전부개정 되면서 제주도는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특별자치도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 제주특별자치도는 타 시도와 별반 차이 없는 평범한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인지 아니면 특별자치도라는 명칭에 걸맞은 특별한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갈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 제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였다. 이어서 “오늘 TF 출범을 계기로 의회 전 직원들은 본인들이 가진 총 역량을 발휘하여 「제주특별법」이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정안 도출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단장을 맡게 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주특별법 개정을 위한 과제발굴에 7개의 상임위원회뿐만 아니라 예산결산위원회의 전문위원과 정책연구위원이 참여하게 되어 소관업무에 대하여 제주특별법에 반영할 과제를 발굴하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중에 있다. 공사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하여 2019년도에 최신식 대형 제설차량과 국내 최대 광폭(24m) 액상제설제 살포차량 확보, 제설요원을 증원하는 등 국제기준을 상회하는 제설 대응능력을 확보하였으며, 포장온도 자동측정시스템을 설치하여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므로서 활주로 결빙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설요원의 실전 제설 대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그간 모의 훈련도 꾸준히 시행하여 이번 연일 지속되는 강설에도 중단없는 항공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창덕) 회원일동은 1월 6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신창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는 50개 봉사회 조직, 회원 2,000명을 구성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희망풍차 물품지원, 코로나19 극복 방역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연말 코로나19 극복 물품후원과 어려운 이웃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및 물품기부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덕산 임직원 일동은 1월 6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희망나눔 특별성금 12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 방역,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덕산은 강덕주 회장 기일 2주기를 맞아 지난 12월 1억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양근영 과장은 “㈜덕산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했다”며 “작은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은 제주공항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기념품, 특산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