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토건(주)(대표 백상훈)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캠페인’에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양창홍)의 홍보를 통해 바른기업 92호로 가입했다. 제주시 도련일동에 위치한 성우토건은 토목건축, 교량배수시설 건축 전문 기업으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백상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제주도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설업 및 전문건설 기술 향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8일 7.8명(1.1~1.7 기간, 55명 발생)에서 9일 0시 기준 6.7명(1.2~1.8 기간, 47명 발생)으로 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하루 동안 560명의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들 중 5명(제주#477~481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하루 동안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2월 10일, 12월 28일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8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추가로 3명(479, 480, 481)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에 따라 9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8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연속 7일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추가된 확진자 5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도 역학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은 460번의 가족, 1명은 466번의 접촉자, 3명은 475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제주 477번 확진자는 46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77번 확진자는 460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지난 5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0~30대 중심의 제4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를 구성하여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민 참여 기반의 SNS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금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전년대비 81명이나 증가한 총 148명이 지원하였으며, 공단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홍보기획, 콘텐츠 제작, 모니터링 등 국민 공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종전보다 서포터즈 인원을 4명 확대하여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1월 8일 랜선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기 청년서포터즈는 6월말까지 유튜브 및 SNS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며,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와 사회적가치 실현 등 추진성과에 대한 홍보영상 제작과 SNS 홍보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6명의 제3기 청년서포터즈를 운영하여 SNS 홍보콘텐츠 제작 및 언론보도 공유 등 연간 1,500여건의 SNS 홍보로 공단 경영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성과를 냈다.
제주지방이 많은 눈과 함께 영하권 날씨에 얼어붙었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동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제주도 남부·서부·추자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은 1m를 넘나드는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이 만설을 보여주고 있다(한라산 국립공원 제공)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윗세오름 136.3㎝, 어리목 76.7㎝, 산천단 43.5㎝, 표선 31.1㎝, 성산 18.0㎝, 유수암 11.7㎝, 제주시내 7.7㎝, 제주공항 8.2, 서귀포 1.9㎝ 등으로 온 섬이 하얗게 변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 해안지역에도 5∼10㎝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한파경보가 발표된 중에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점별 일 최저기온은 한라산 윗세오름 -15.2도, 한라산남벽 –15.0도, 어리목 -10.0도, 제주 -2.1도, 표선 -4.6도, 가시리 -5.2도, 서귀포 -2.6도, 강정 –3.1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 516도로, 비자림로, 제1산록도로, 제2산록도로 등은 모든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이밖에 중산간도로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명(제주 #477~478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78명으로 집계됐다. 477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46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77번 확진자는 460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됐고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격리 전 시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본인의 의사로 이틀 뒤인 7일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고 8일 오후 12시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477번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 상태이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478번 확진자는 4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78번 확진자는 지난 7일 4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8일 오후 2시 40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478번 확진자도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10일 오전까지 제주도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 정체 등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현재 제주시 기온 –1.5℃, 서귀포시 –2.2℃ 등의 한파로 인해 평화로 5.4cm, 산천단 11cm, 비자림 13.9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8일 현재 총 73명의 제설 인력과 제설 장비 33대, 염화칼슘 및 소금 370톤을 투입하고 있다. 제주도 도로관리과는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를 중심으로 제설 및 염수살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연삼로, 연북로, 중앙로, 임항로, 첨단로 및 시가지 주요간선도로에 제설 작업을 진행중이다. 서귀포시는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및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를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평화로 무수천사거리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제설 인원·장비 등 제설작업 상황과 도로 정체 및 사고 발생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새벽부터 도로 제설작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3대 센터장에 유희동(52) (前) 포천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 총감독이 임명됐다. 이날 오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신임 센터장은 문화 기획과 행정 경험은 물론 현장경험 등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신임 센터장은 가천대학교에서 서양과를 전공했고, 독일에서 슈트트가르트 예술대학 조형분야와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커뮤니티 아트 관련(Art in Context) 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미술추진위원회 사무국 차장을 거쳐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는 ‘근대산업유산 활용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추진위원으로서 포천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 총감독을 수행했고 이후, 포천아트밸리 예술경영팀장, 시흥시 생태문화도시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법령에 따라 2016년 6월 16일 설립된 제주도 광역센터이다.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및 추진지원, 도시재생대학 설립·운영, 주민조직 발굴 및 활동지원 등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초신선 축산물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이 ‘2020 올해의 벤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은 기업부분 1개 업체, 기업 근로자 부분 3인 중 당당히 기업부분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하였다.‘2020 올해의 벤처상’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여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벤처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매해 시상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은 비대면 식품플랫폼을 지난해 6월에 론칭을 하여 2개월 만에 N포털 10만여개 축산물 상품에서 인기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직증명은 제주지역 토종기업으로, 제주축산분야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제주스타기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특히, 특허출원한 ‘축산물온라인직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직증명’을 런칭하였으며, 이는‘제주를 직접 증명하다’라는 의미로 생산자 직접 판매방식인 D2C의 유통구조를 내재화해 최적의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는 제주 식품 브랜드 플랫폼이다. 고도호 대표는 “앞으로 ‘제직증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2021년 품목별 농업인전문 교육과정인 노지감귤, 만감류 등 6과정을 온라인을 활용 확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노지감귤 4회 80명, 만감류 5회 80명, 노지감귤 전정 12회 50명, 친환경농업 5회 50명, 원예작물 5회 50명, 텃밭가드닝 5회 50명 등 36회에 걸쳐 연인원 2150명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집합)교육이 취소 또는 연기 등으로 농업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ZOOM, 밴드, 유튜브)을 활용 추진한다. 또한, 정보화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을 위해 온라인 이용방법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창구 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60-7721, 7723)을 통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온라인 시청방법, 유튜브 활용법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품목별 농업인전문 온라인 교육은 2021년 2월 1일부터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jeju.go.kr>알림>농업인교육) 또는 전화(☎760-772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는 2월 26일까지 농가진단‧처방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술‧경영 역량향상 및 농가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2021년 신규강소농 75명’을 모집한다. 강소농(强小農)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농가 자립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국형 중소가족농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육성된 도내 강소농은 1139명이다. 신청자격은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어야 한다. 선정기준은 과수분야 2ha 이하, 채소‧특작 1.5ha 이하 농가로 농업경영체 및 신청서를 관할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사전 문의 후 제출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제주농업기술센터 15명, 서귀포농업기술센터 20명 , 동부농업기술센터 20명, 서부농업기술센터 20명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영진단 후 역량향상을 위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중국 닝보시 문화예술단체·기관 간 우호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협력 협약에 참여한 도내 단체와 기관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와 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최형순)이고 중국 닝보시를 대표해 협약에 참가한 곳은 닝보시문학예술계연합회와 닝보미술관이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한 닝보시문학예술계연합회는 회원단체로 연극, 음악, 무용, 미술, 사진, 영화, 서예,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30여 개 단체를 아우르고 있어 향후 양 단체 간 민간차원의 문화예술교류가 한층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열미술관과 협약을 체결한 닝보미술관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왕 슈(Wang Shu)가 지은 건물로도 유명하다. 김창열미술관은 우선 올해 김창열화백의 작품을 닝보미술관에 기획전시 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중 향후 예술가들 간 홍보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강승철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제주도와 닝보시 문화예술 관련기관 간 업무협약은 두 도시가 지난 5년 동안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 말에서 올해 3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사고,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126만6900원을 지원하는 한시적 정책이다. 제주도는 당초 지난해 3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을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12월말까지 기간을 연장했었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가 무급휴직 등으로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또는 프리랜서인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긴급복지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로, 주택이나 건축물, 토지 등을 포함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금융재산은 생활준비금의 완화된 공제비율(기준 중위소득의 150%)을 지속 적용하여 예금, 적금, 주식 등의 금융재산 기준액에 가구원수별로 차등 적용될 방침이다. 도는 소득·재산 등 기준에 부합할 경우 생계, 의료, 주거, 복지시설이용, 교육지원, 그 밖의(동절기 연료비, 해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하루 동안 6명(제주#471~476)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2명(475, 476)이며, 8일 0시 이후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476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제주에서는 총 5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수는 7.8명으로, 지난 2일부터 연속 6일째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 발생으로 떨어진 상태다. 7일 추가된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제주 471· 474번)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472번▲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1명(476번) 나머지 2명의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471번 확진자는 제주 46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71번은 466번의 확진판정 후 접촉자로 통보받고,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확진판정을 받았다. 471번 확진자는 검사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제주대병원에 이송돼 격리치료를 시작했다. 472번 확진자는 타
서귀포시 보건소에서는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가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 환자 중 2021년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직장가입자 10만 3,000원, 지역가입자 9만 7000원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이며,의료급여수급권자는 암 종류에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으로 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까지 3년간 지원이 된다. 또 소아암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과 재산기준이 적합한 자로 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은 연간 최대 3000만원, 기타암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암의료비 지원사업의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35),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37), 서귀포시서부보건소(☎760-62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