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변종철 화학과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Man of the Year 2010(2010년 저명인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변 교수는 그동안 새로운 거대고리 착물을 20여종 합성해 결정구조(결합각, 결합길이, 입체적 구조 등 규명)를 밝혔다. 거대고리 착물 관련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 SCI급에 30여편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논문이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 인용되고 있다. 변 교수는 또 수년간 다수의 SCI급 논문 심사위원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과학전문서적을 10여권 저술하기도 했따. 한편, 변 교수는 IBC로부터 ‘2007 International Educator(2007년 국제적 교육자)’ 및 ‘Top 100 Educators 2007’로 선정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지난 25일 베트남 교통부와 항공청, 꽝린성 지방정부 고위 관계자 15명이 벤치마킹차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제주공항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계류장과 항공유 저장소 및 활주로 확장지역 등 제주공항 건설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제주항공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 외국 공항관계자가 4번째 방문하는 등 제주공항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몽골 의료관광 팸투어 단체가 지난 24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요청으로 진행 된 이번 방문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방한중인 몽골 의료관광 팸투어 단체 26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병원측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병원 소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병원 주요시설 안내를 위한 병원 투어를 실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손천수 라온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및 주택임차자금 무상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라온건설㈜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12년째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주택보증㈜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쥐 비교대상을 찾지 말고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 72년생: 흔한 것은 가치가 떨어지기 쉬우니 희소가치가 있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60년생: 도망갈 곳도 없이 무조건 몰아붙이면 역습을 당하거나 급격히 기울어질 수 있다. 48년생: 형식에 얽매여 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36년생: 마음이 후련해지고 집안에 근심이 사라지니 심신이 편하고 활력이 넘친다. 소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추진하면 큰 어려움이 없으니 절대 서둘지 마라. 73년생: 업무는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뒷일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61년생: 가슴 한구석이 텅 비어있는 느낌은 당해보지 않는 이는 모르는 법이다. 49년생: 투정부리는 사람이 있다면 자애로운 마음으로 감싸안는 것이 효과적이다. 37년생: 기다란 장대를 가지고 있으나 높은 곳으로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한봉철)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학생 및 직원, 소년보호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36명이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도 올레 길 걷기와 우도 팔경, 우도 자연사 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한·일 지적장애인 축구 국가대항전'에 참석해 양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친선 도모를 기원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문용길)는 지난 21일 강당에서 (주)아스플로(대표 강두홍) 인사 담당 초청 취업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 지원한 학생들은 개별 면접과정을 거쳐 합격하면, 취업기능강화 프로그램 이수 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주)아스플로는 반도체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고청정 배관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지난 21일 학내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특강은 허염 (주)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이공계의 미래’란 주제를 강연을 전개했다. 허염 대표이사는 산업 발전의 역사와 공학의 발전과정, 컴퓨터·반도체의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미래 기술의 방향과 공학자가 갖춰야할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후 허 대표이사는 학교 학생들을 위해 관련 도서 44권을 기증했다. 허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과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반도체 관련 부분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2개의 신기술을 개발한 공으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새벽잠을 설치며 응원에 나선 제주시민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 23일 새벽 3시30분 제주지역 대규모 응원전이 열린 한라체육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한국은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역전골로 응수했다. 그러나 후반 김남일의 반칙으로 패널트킥을 허용하면서 결국 2대2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가 끝난 후, 스크린에 ‘16강 진출’ 이라는 문구가 뜨자, 응원장을 찾은 시민들은 또다시 환호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새벽 잠도 잊은 채 응원에 임한 시민들은 16강 진출 확정 소식과 함께 1박2일 응원전으로 인한 피로도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대규
지난 2006년 개원한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2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해 부의한 43개 안건을 마지막으로 처리했다. 제8대 도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34회 개최, 495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706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안 46건, 동의·승인안 485건, 건의·결의안 12건, 청원·진정 204건 등 총 2188건을 처리했다. 지난 3월 경실련이 발표한 16개 광역의회 의안발의 및 처리결과 분석 자료에서 원안통과 비율 최저, 의원발의 건수 상위권 등 적절한 견제와 균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 조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우수 의회상,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에서 2007년 종합대상
제주고등학교(교장 오시봉)는 지난 21일 체육관에서 2학년 관광영어과, 관광중국어과, 관광일본어과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관광외국어과 어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문화 ○×퀴즈, 외국어로 단어나 문장을 설명하는 스피드 퀴즈, 외국어로 제시된 미션을 정확히 해독해 주어진 시간 내에 수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후에는 홍보관에서 관광가이드경연대회를 열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기획실(실장 양영민) 직원들은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인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제주시 월평동 소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은 시설 주변 정리 작업 및 실내 청소에 힘을 보태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노은지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원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건국대 새천년에서 열린 한국동물번식학회 2010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노 연구원은 ‘체외생산 된 소 수정란을 이용한 효율적인 배아줄기세포 확립에 관한 연구’로 논문발표에 나섰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연구센터장인 박세필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와 김은영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의 공동지도로 수행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화고등학교(교장 부상호)는 지난 19일 시청각실에서 문하영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 자문대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외교관의 길’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문 대사는 외교의 개념과 외교의 현실, 세계화 시대의 외교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