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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새벽잠을 설치며 응원에 나선 제주시민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 23일 새벽 3시30분 제주지역 대규모 응원전이 열린 한라체육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한국은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역전골로 응수했다. 그러나 후반 김남일의 반칙으로 패널트킥을 허용하면서 결국 2대2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가 끝난 후, 스크린에 ‘16강 진출’ 이라는 문구가 뜨자, 응원장을 찾은 시민들은 또다시 환호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새벽 잠도 잊은 채 응원에 임한 시민들은 16강 진출 확정 소식과 함께 1박2일 응원전으로 인한 피로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대규모 응원전을 야외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대한민국이 1승1무1패로 B조 2위를 확정지으면서,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6일 토요일 밤 11시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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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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