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이 지난 4월1일자로 공포되어 10월2일부터 시행된다. 법률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업·농촌에 관련된 융자·보조금 등을 지원 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등록하지 않은 농업경영체에 대하여는 농업경영체의 육성 및 소득안정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도입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안정직불제도 직접지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제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농업생산 및 소득안정 지원정책의 대상을 모든 농업인으로 함에 따라 재원이 분산되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농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지 못함에 따라, 농업경영체등록제도를 통하여 확보된 농업경영정보를 기초로 효율적인 농업정책의 추진과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경쟁력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수입농산물 증가로 농업생산액과 농가소득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현재 과수, 쌀 등 품목별로 추진되어 온 소득보전직불제를 2012년부터 농가단위 소득안정직불제로 개편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산
매년 5월은 청소년이 달이다, 세상의 어느 것 보다도 아름다운 것은 청소년의 밝은 웃음이다. 오월의 싱그러운 햇살을 받아 초록빛 산하의 생생한 이미지가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함과 딱 들어맞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은 예나 지금이나 한 가정의 희망이고, 또한 한 나라의 미래이며 꿈이기도 하다. 청소년 기본법 제16조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정하고 있다.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업에 찌든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 단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준비된 주요 행사를 보면,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도민 참여 분위 조성을 위하여 제5회 가족·제자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5월9일 08:00부터 제주대학교와 사라봉 구간에서 진행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존」이 산지천 문화 예술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상시 존으로 운영 되며 5. 18일 성년의 날 행사와 더불어 제11회 청소년 가요제가 5월23일에 탑동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되고,「제주지역 아동·청소년 정책이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5월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결코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지 말라"5월의 신록이 찬란하다. 눈길 가는 곳마다 계절의 여왕이 뽐내는 아름다움이 흘러넘친다. 아울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줄을 잇는 가정의 달이기에 더욱 뜻 깊다. 각각의 기념일들이 의미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어버이날이 갖는 의미는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다. 어버이들께서 사랑으로 자식을 낳고 키우지 않았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버이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단지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세상 모든 어버이들은 존경받고도 남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도내에는 누군가의 아버지이거나 어머니이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6만 4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도내 전체 인구의 11.45%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평균 10.2%를 상회한다. 이미 우리 제주는 1998년 65세 인구가 7%를 넘으면서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바 있으며, 201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인구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도에서는 고령화 현상의 불러올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행정행위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용어다. 행정행위는 크게 침해적 행정행위와 급부적 행정행위로 대별된다. 이외에 한편에서 이익을 받지만 다른편에서 침해를 받게 되어 두가지 성질을 동시에 지니는 복효적 행정행위가 있다. 침해적 행정행위는 ‘지방세 부과’ 등을 통해 상대방에게 혜택을 주기보다는 ‘부담’을 지우는 소극적 의미가 있다. 급부적 행정행위는 상대방에게 수익을 주는 적극적인 뜻이 강하다. 이렇다보니 세무행정 추진은 납세자와의 마찰이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의 마찰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 할 것인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취득세, 등록세, 자동차세 등 세목 및 부과방법과 같은 사항에 대해 납세자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대부분은 “머리가 아프다”, “간단하게 말해달라”라고 한다. 또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지금까지 세무행정에 대한 인식은 ‘잘 하면 본전’, ‘못하면 손해’ 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세무행정을 펼쳐나가는 자들의 책임은 이런 이미지를 바꿔나가는 것이다. 징수단계에 있어 고지서 발송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민법에서는 도달주의를 택하고 있어 고지서가 도달되
지난 5월 1일(금)에서부터 3일(일)까지 3일 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 그리고 광장에서는 제주예술제가 펼쳐졌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가 주최 주관하여 치러진 이번의 행사는 예총 창립 47주년 기념행사를 겸하였다. 기념행사에서는 제주도 예술인상 수상과 예총 발전에 공로가 많으신 분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47년 전, 제주예총이 1962년 4월 29일에 창립하고 제주 예술제를 3년 동안 진행하였다. 그 당시의 국내의 정서는 6, 25사변과 일제통치에서의 해방, 4, 3 사건등으로 민심이 흉흉하였고 정부나 지방에서는 민심 수습이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였다. 제주의 예술인들이 나서서 문학, 미술, 음악의 3개 분야로 예총을 결성하여 도내의 예술 발전과 문화분야의 진흥을 위한 단체로 시작인 된 , 4회 부터는 한라문화제로 명칭이 변경 되면서 예술과 문화의 제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한라 문화제에서 탐라 문화제로 이어져 오는 이 행사는 제주의 역사, 문화, 민속, 전통,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국내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 축제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탐라문화제 속의 예술제는 전통과 민속 분
돼지는 무죄, ‘인플루엔자 A’라 부른다. 최근 인플루엔자A형(SI)가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의심환자와 추정환자가 나오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4.30일 전염병 경보수준을 현행 4단계에서 사람 간 감염사례가 나타나는 등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격상시켰고,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재난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조정 발표하였다. 이번 돼지인플루엔자로 표기하고 부르는데 전 세계가 혼동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우리정부(농수산식품부)에서도 분명히 돼지인플루엔자(SI)는 표기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전국의 언론에 호소하고, 국익을 생각하는 모든 언론에서도 “돼지는 무죄”라며 SI 표기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4.24일경 멕시코발 돼지인플루엔자 언론보도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하였지만 그동안 돼지가 SI로 감염되었거나 살처분 사례가 없다는데 모든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AI와 SI는 근본적으로 성질이 다르다.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 폴오피트 박사도 현재의 확산과정에 돼지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SI가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쥐- 바늘구멍이라도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큰 바위로도 막아내기가 힘들다. 72년생: 걱정 근심 모두 잊고 맡은 일에 자신의 역량만 발휘하면 별다른 일은 없겠다. 60년생: 정상적인 방법이 통용되지 않을 때는 편법을 동원하는 것도 좋겠다. 48년생: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니 쉽게 생각하라. 36년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싶다면 아무 말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자.○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도 시간이 가면서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 73년생: 제자리를 찾지 않고 남의 자리에서 미적거리면 빈손으로 돌아온다. 61년생: 열심히 일하면서도 시간적인 여유를 낼 줄 아는 것이 지혜롭다. 49년생: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가 다가온 상태라면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이롭다. 37년생: 일이 많으면 남에게 맡기고 그것이 아까우면 잠시 후에 처리하면 된다.○범- 원한다면 행동하고 행동하면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74년생: 남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자신을 더 발전시키길 바란다. 62년생: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손에 금과를 지닐 수 있으니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50년생: 필요 이상으로 친절이나 호감을 보이는
우리 대정읍은 1차 산업의 비중이 전체의 62%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그 중에서도 마늘 생산량은 제주도의 60%, 전국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마늘 주산지이다. 대정마늘은 항균 활성 및 통풍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밝혀지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육지(의성, 단양, 남해, 서산) 및 수입 마늘과 비교분석한 결과 성분의 우수성에서 1,2위를 나타내어 향후 개발가능성이 무한하다는 평가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마늘 등 지역의 농산물을 수확하는 시기에 있다. 마늘이나 보리, 참깨 등 농산물은 수확 후 충분한 건조를 하여야 품질이 우수하고 저장도 용이하다. 그래서 너도나도 농산물을 건조하기 위해 자리 다툼이 벌어지곤 하는데. 그 자리 다툼의 장소가 도로나 인도라는데 있다. 차량 및 주민통행의 장소인 도로가 마늘 등 농산물 건조, 심지어는 농사에 필요한 비료, 퇴비, 농기계 등을 적치하고 있어농산물 및 적치물을 피해 보행자가 차량이 질주하는 도로를 보행하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고 때로는 접촉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도로의 제 기능인 차량통행 및 주민통행을 못하게 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농산물 건조행위가 끊이지 않고
최근 제주의 박물관들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지역의 특산물이나 대표적인 브랜드를 테마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감귤박물관은 제주를 대표적인 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한 제주감귤 및 세계감귤전시관, 감귤체험학습장, 기획전시실, 인공폭포를 비롯한 아열대식물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과거 도내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녀들의 대학 뒷바라지에 큰 도움을 주었던 이른바 ‘대학나무’를 감귤박물관 앞마당에 심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은 물론, 감귤에 얽힌 제주인의 삶과 애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감귤체험학습장에서는 감귤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잼 만들기, 머핀케이크 만들기, 주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감귤박물관은 웰빙.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상황을 꾸준히 알리는 등 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그 사업의
사회ㆍ경제적 양극화가 심해져 가는 우리의 현 사회 속에서 모든 국민들은 복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사회복지제도와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가운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젊은 인력을 직접 투입하는 사회복무제도는 단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연 2008년 새롭게 시작된 사회복무제도가 어떤 제도로 정착화 되고, 흘러가는 방향이 계획된 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그 추이를 지켜보는 이들 또한 많아졌다. 사회복무제도란 사회활동이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병역을 이행하게 하되, 현역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은 사회서비스분야에서 복무하게 하는 제도이며, 이 분야에서 복무하는 이를 가리켜 사회복무요원이라 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문화, 환경에서 그들만의 세상을 살다가 우리나라의 기본의무인 국방의 의무 즉 병역이행을 계기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투입되었다. 시작ㆍ출발점은 의무감이었겠지만 지금은 한 사회 안에서 여러 사람들의 복지를 위하여 그 사회 테두리를 따뜻한 울타리로 에워싸고 있는 주민들의 보호막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물론 혹자는 병역의무의 하나이니까 당연시하게 여기고, 사회복지 관련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복지시
지난해 우리도내 골프장을 이용한 사람은 144만3000명 이였다. 그 중 관광객은 91만2000명이고, 그 중 도민은 53만1000명이다. 63%는 관광객이며 나머지 37%는 도민이 이용 하였다. 올해는 골프관광객 100만명을 모시기로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들어 3월까지 골프관광객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기간 15만3000명에 비해 21%가 증가한 18만6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출발이 아주 산뜻하다. 이용객의 증가는 지난해 골프장 3곳이 추가등록 되면서 회원수의 증가와 각 골프장 마다 특성 있는 상품개발, 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EPGA국제대회유치 및 KPGA, KLPGA대회 등 국내외 29개 대회를 유치하여 많은 관광객의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부터 “어게인 굿 샷 ”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08년 7월이후 골프장을 다녀간 관광객중 1,000명을 추첨하여 1인1회 무료이용권을 당첨자의 주소지로 송부 하였고, 당첨된 관광객은 2월부터 무료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면 당첨 안내에 명시한 기간에 따르되 다음해 9월말까지 이용
최근 미국 CNN의 경제뉴스 사이트인 CNN머니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부자가 되는 25가지 방법 중 첫 번째는 이렇다. ‘부자가 되려면 화장실에 투자하라’이다. 이는 화장실을 고치지 않는 한 성공을 할 수 없다는 역설법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화장실은 중국 은(銀)나라에서 시작한 분양법(糞壤法) ‘인분을 이용한 농사방법’이 한반도에 전래되면서부터 화장실에 대한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화장실에 대한 명칭도 뒷간, 측간 또는 통시가 주거문화의 변화로 인해 변소로 명칭 되었으며 욕실문화와 더불어 집안에 설치하는 화장실로 대중화됐다. 특히, 사찰에서 볼 수 있는 해우소(解憂所)는 글자 그대로 근심·걱정을 푸는 곳이란 뜻으로 최초의 ‘공중화장실’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지난 16, 17일 양일에 걸쳐 모범음식점,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한 화장실 청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금번 결의대회는 위생업소의 선진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화장실 청결유지, 편의용품 상시비치, 꽃·방향제 비치로 화장실을 문화공간시설로 조성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런 노력의 실천으로 옮겨지고 전 도민으로 확산되어 청결유지를 하여야 할 것
며칠 전 고향에 살던 어머니와 가깝게 지내던 분이 세상을 떠났다. 우리 가족들하고는 이웃사촌으로서 너무나도 다정하게 지내셨던 분이다. 그분의 아들과 딸들이 모두 우리 형제들과 친해서 격의 없이 지내왔던 터라 조문을 하러 갔다. 그쪽의 친척들이 모두 모였다. 고향을 떠나 육지부에서 생활의 터전을 잡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이 많이 모였다. 조문을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하면서도 30여년 만에 조우(遭遇)하는 사람들과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객지에서 온갖 고생담을 털어 놓으면서도 지금 떳떳한 직장을 잡아 일가(一家)를 이룬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가족 상황이라든가 직장에서의 업무 등등을 주고 받다가 오래 전 어린 시절의 서로 얽힌 추억으로 대화가 옮겨 간다. 대학시절 고향에 머물고 있었던 잠시의 시간들 중에서 함께 성산 일출봉이나 고향의 들녘, 골짜기, 시내를 오갔던 이야기들, 꿩 사냥을 한답시고 눈이 무릎까지 덮인 마을의 들판을 휘갈아 다녔던 일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청년기에 흔히 질풍노도의 시간이 아니었던가? 그래서 마음 깊숙이 끌어 오르는 정열과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에 관한 내용으로 밤을 지새면서 토론을 펼
담배가 문명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대륙을 발견 그 지역 토착민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본 후부터라고 한다. 이렇게 발견된 담배는 여러 경로를 밟아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명관이며 석학자였던 이수광이 1614년 발간한 ‘지붕유설’문헌에 따르면 광해군때인 1608 -1616년 사이에 일본에서 들어옴으로써 근 400년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담배에 전매제도가 있어 국가재정에 큰 몫을 해오고 있고 농가소득에도 기여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담배에는 리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있어 인체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흡연인구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여성흡연자증가와 흡연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담배를 피우는데도 성숙된 매너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꽁초를 아무데나 버러지는 비양심행태가 여기저기서 너무나 많이 볼 수가 있다.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 중에 하나가 도로와 공공장소에서 무심코 버리는 행위이다. 버스정류장, 인도, 차도, 공원, 화장실, 음식점, 대중이 모여 있는 공연장까지 담배를 피우다가 전혀 가책 없이 던져버린다. 심지어는 주변에 청소하는 사람이나 거리 순찰중인 경찰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