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획/연재

백운 선생(김정용)은 지난 1982년 연학계에 입문했다.
그동안 경남 매일신문과 스포츠 조선, 내일 신문, 전국벼룩시장 등에서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사주학과 한의학’, ‘정설사주풀이’, ‘사주와 생활철학’ 등이 있다.

- 상담전화 : ☎ 051-558-2485
○쥐- 바늘구멍이라도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큰 바위로도 막아내기가 힘들다.
72년생: 걱정 근심 모두 잊고 맡은 일에 자신의 역량만 발휘하면 별다른 일은 없겠다.
60년생: 정상적인 방법이 통용되지 않을 때는 편법을 동원하는 것도 좋겠다.
48년생: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니 쉽게 생각하라.
36년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싶다면 아무 말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자.

○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도 시간이 가면서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
73년생: 제자리를 찾지 않고 남의 자리에서 미적거리면 빈손으로 돌아온다.
61년생: 열심히 일하면서도 시간적인 여유를 낼 줄 아는 것이 지혜롭다.
49년생: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가 다가온 상태라면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이롭다.
37년생: 일이 많으면 남에게 맡기고 그것이 아까우면 잠시 후에 처리하면 된다.

○범- 원한다면 행동하고 행동하면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74년생: 남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자신을 더 발전시키길 바란다.
62년생: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손에 금과를 지닐 수 있으니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50년생: 필요 이상으로 친절이나 호감을 보이는 자는 경계하는 것이 좋겠다.
38년생: 내가 궁금하면 남도 궁금하기 마련이니 마음을 먼저 열어야 편하다.

○토끼- 거리를 두고 움직일 때와 바짝 붙어서 움직일 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75년생: 다른 사람에게 의심받을 짓이나 자신 없는 일은 애초에 생각도 하지 마라.
63년생: 유통업자는 거래 물량이 대량으로 이루어지니 많은 이익이 생긴다.
51년생: 일이 공교롭게도 꼬일 수 있으나 가만있으면 금세 해결될 수 있다.
39년생: 사소한 문제로 다투거나 시비가 엇갈려 마음이 불편해질 염려가 있다.

○용-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은 법이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를 선택하자.
76년생: 부지런한 사람은 한가지라도 더 얻을 수 있으니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행하라.
64년생: 대외적인 일로 기운이 상승할 분위기지만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걱정이다.
52년생: 정적이 감도는 곳에서는 숨소리조차 내기 힘드니 약간 부산한 곳으로 옮기자.
40년생: 의미심장한 표현을 하는 것은 좋으나 상대방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뱀- 사려 깊은 행동만이 여러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77년생: 감정표현에 있어서 가장 중효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하는 것이다.
65년생: 혹시 흐름을 잘못 이해한 건 아닌지 다시 점검해보고 확인해보길 바란다.
53년생: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우면 발을 담그지 말고 막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41년생: 서운한 마음이 들 때는 그것을 밖으로 표출해야지 속에 두면 병만 생긴다.

○말- 이성적인 판단이란 객관적인 판단과도 같은 것이니 서두르지 말고 침착히 대응하라.
78년생: 여러 가지로 복잡한 일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현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66년생: 한번 마음먹은 일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면 알찬 결실이 예상된다.
54년생: 힘차게 약진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점으로 삼아라.
42년생: 소중한 것이 있으면 소문내지 말고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하는 것이 좋다.

○양- 이미 일어난 사건 자체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악순환을 해결할 수 있다.
79년생: 자신 있는 일이 때마침 떨어지나 의욕만 앞세우다가는 밥그릇 엎지른다.
67년생: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의중을 분명하게 밝히는 용기를 가져야 할 때이다.
55년생: 숱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지 말고 마음을 놓아라.
43년생: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면 좋은 일을 하고도 서로간에 멀어질 수 있다.

○원숭이-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그것부터 깨달은 후에 행동하라.
80년생: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억지로 맞추려들면 시끄러우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
68년생: 어차피 한 배를 탄 사람이라면 잘못을 탓하기보다 덕으로 감싸줘야 한다.
56년생: 남들에게 찬사와 부러움을 받을 일이 생기나 자칫 실속이 없을 수도 있다.
44년생: 모이지 않고 흩어지니 갈무리하고 다독거려야 모든 것이 편하다.

○닭- 큰 나무에 기대고 있으면 비가와도 두렵지 않고 바람이 불어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81년생: 하고싶은 것을 억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 수 있다.
69년생: 탄력이 있고 없는 것에 상관없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7년생: 마음이 흡족한 일이라면 약간의 희생이 있어도 곧장 추진하는 것이 좋다.
45년생: 한 가지 이상의 것을 손에 쥐지 말고 두 가지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 마라.

○개- 한 가지 이상의 것을 손에 쥐지 말고 두 가지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마라.
82년생: 마술사의 손짓처럼 거짓이지만 청중을 즐겁게 해주는 일을 마다하지 마라.
70년생: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즐겁고 흥분되는 시간을 만끽한다.
58년생: 급하게 내려오지만 차분하게 착지하면 그간의 어려운 과정은 사라진다.
46년생: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덕을 쌓고 만인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돼지- 두 가지를 주고 한 가지만 받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 있지만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
83년생: 받을 사람이 많고 줄 것은 정해진 상태니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71년생: 물은 멀리하고 불을 가까이하면 집안에 자그만 경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59년생: 현실적인 것만 생각하면 앞으로 나서기 힘드니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라.
47년생: 인망을 얻고자 한다면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