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김대성)는 최근 가파도에서 의사 10분을 모시고 내과 26명, 피부과 20명, 정형외과 38명, 신경외과 20명, 안과 20명, 치과 13명, 한방 17명, 기타 31명 등 194명의 주민들에게 진료 및 치료를 했다.또 불우 가정 5명에게 구호품 전달과 고교생 1명에게 장학금과 주민들에게 점심 대접 등 하루 동안 봉화사활을 실시했다.
바람이 세차게 불던 6월29일 초여름밤...애월포구 방파제에 걸터앉아..셔터를 눌러봅니다.. ID : 애월人 씨 작품
한라일보(대표이사 강만생) 신임 편집국장에 김인배 영업본부장(48)이 임명됐다.한라일보사는 7월 1일자로 김인배 영업본부장을 신임 편집국장에 선임하는 등 국장급 전보인사를 29일 단행했다. 김계춘 현 편집국장은 논설위원으로, 이사 겸 영업본부장에는 양광수 영업이사가 발령됐다. 신임 김인배 한라일보 편집국장은 함덕종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한라일보 공채1기로 한라일보노동조합 초대.2대 위원장과 한라일보기자협회장을 거쳐 제2사회부장과 사회부장, 판매국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고건닷컴(www.gohkun.com) 우민회 제주지부 창립 발대식이 지난 24일 신제주에 위치한 뉴-크라운 호텔에서 우민회 중앙운영위원과 제주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우민회 중앙운영위원 과 제주지부 회원간 친목을 도모 하며, 향후 제주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 하면서 "고건닷컴 우민회" :(고건 전 총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알리기에 나섰다.또한 제주지부 강상운 지부장, 백정환 자문위원장, 하기홍 부지부장 등은 우민회 제주지부를 이끌며, 제주지역 사회복지와 환경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회원간 상호 협력을 역설 했다.
6월 25일 아침...시청에서...스위스전에서 어이없는 판정으로 모두가 망연자실 할 무렵...크레인에 걸린 카메라조차 멍 하니 바라보는 것 같아 찍었습니다... - 김용빈씨 작품
서귀포소방서 중문파출소(소장 문동원)와 중문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임희만), 중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숙희)에서는 21일 중문동 및 예래동 지역에 소화기 700여대를 전달했다.이 소화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칠선녀축제 기간중 사랑의 소화기 기증창구를 통해 지역 독지가 등 많은 지역주민으로부터 기증 받은 소화기이다.보급대상은 중문동 및 예래동 관내 9개통 마을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최소한의 안전에도 노출되어 있는 가정(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옥)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보급하였고, 또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원거리지역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도 보급했다.문동원 서귀포소방서 중문파출소장은 “금번 기증된 소화기를 소방수혜가 미흡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보급했지만 앞으로 많은 기증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각 가정마다 소화기 1대 씩은 비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서귀포소방서 중문파출소(소장 문동원)는 20일 예래동 소재 예래초등학교에서 긴급상황 및 재난대비 상황등 유사시 대비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피난대피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직원들은 자체 구성 운영되고 있는 자위소방대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됐고 훈련 종료 후 소방안전교육 및 학교 내 소방시설에 대한 정밀점검등을 실시함으로서 화재예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애월읍 광령 2리 종합복지회관 건립됐다.광령2리(이장 고창훈)는 18일 오전 11시 김한욱 도지사 권한대행,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 강창식 도의원, 각리 자생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복지회관에서 준공 및 개관식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고인협 종합복지회관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의 격려사에서 “종합복지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온갖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이 큰 힘이며, 오는 7.1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하는 새로운 변화되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 부응해 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종합복지회관은 도비1억, 군비1억, 자부담 2천5백만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이 투입하여 연면적 3백36㎡, 지상2층 규모이며, 경로당 및 물리치료실, 청․부녀회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사랑방 역할은 물론 노인어르신의 건전한 노후생활에 활발히 활용되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천읍 대흘2리 향우회(회장 부대성)는 18일 마을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도내 주요관광지 견학을 나섰다.특히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는 어르신들은 회천관광타운을 들러 “코끼리쇼” 공연 관람과 “4.3평화공원” 관람을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향우회 여성회원들은 마을 노인복지회관에서 정성스럽게 점심식사를 준비해 마을어르신들로 하여금 행복한 한 때를 보낼 수 있게 해 동네 사람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제8회 남제주군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 연수회가 지난17일 해비치리조트에서 개최됐다.미래 꿈나무들의 성장을 도와 주는 원장 및 보육교사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남제주군 보육시설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 전체 280여명 중 250여명의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해 품성교육 강의와 더 불어 신나는 화합의 한마당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또한 질높은 보육환경에 공이 많은 모범교사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현재 남제주군에는 전체 42개소 중 공립보육시설 5개소, 사회복지법인보육시설 14개소, 종교법인 10개소, 비영리법인 1개소, 민간보육시설 9개소, 가정보육시설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촌리에 거주하는 김행빈, 김행록 씨는 지난 15일 마을에 홀로사는 노인 70여 분을 마을회관에 모시고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식사를 준비하는데 신촌노인자원봉사회(회장 김태화)에서 같이 노력봉사를 해 함께 사는 사회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고여호 남제주군수 권한대행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고여호 권한대행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추진상황과 군제실시 60주년에 즈음한 그간의 군정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역대 군수들이 이룩한 군정발전 업적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간담회를 마친 역대 군수들은 전국 제일의 농업기술센터로 칭송받는 남제주군 농업생태원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자문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익(9,13대), 강경주(15대), 김서연(18대), 윤한병(19대), 현치방(20대), 김윤기(21대), 전창수(22대), 김인탁(25대), 김인규(27대), 현인철(28대), 이군선(29대), 강완주(30대), 김추영(31대), 강상주(33대), 강기권(36,37대) 전 군수가 참석했다.
건전한 노인여가활동을 통하여 노인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국민생활체육 남제주군 게이트볼연합회장(회장 송치선)기 여성게이트볼대회가 남제주군종합운동장에서 12일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50개팀 게이트볼 동호회 3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는데 게이트볼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얻게 된다 이 대회를 필두로 6.14(수)제10회 남제주군수 게이트볼대회, 15(목) 제4회 대한노인회 남제주군지회장기 대회 외에 읍면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연속적으로 개최돼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가 계속된다 남제주군에서는 올해에 대정, 표선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시설 완료로 전 읍.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게 되며 연중 게이트볼 경기를 통하여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한 삶을 고취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하태옥)에서는 2006. 6. 11일 강상진 과장 등 직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읍 장전리 홀로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곳에 대하여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전선, 전등 등 각종 낡은 부품에 대한 일제 교체작업을 실시하였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한 확인서 발급신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남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접수되기 시작한 확인서 발급신청이 하루평균 15건 정도 신청이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건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남군은 전체 신청건수 1,000여건 중 84%인 835건에 대해 군청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및 게시판, 마을 리사무소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또한, 토지소유자 및 상속권자의 이의신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청된 모든 토지에 호적, 제적, 주민등록증본을 조사해 이해관계인을 파악한 후 사실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익신청 건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남군의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이 세 번째로 시행되는 것이고 마지막 조치법" 이 될 수 있는 만큼 "내년까지 시행되는 기간안에 실리 관계의 불일치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주민들이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나 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