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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광령2리종합복지회관 준공 및 개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애월읍 광령 2리 종합복지회관 건립됐다.

광령2리(이장 고창훈)는 18일 오전 11시 김한욱 도지사 권한대행,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 강창식 도의원, 각리 자생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복지회관에서 준공 및 개관식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고인협 종합복지회관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의 격려사에서 “종합복지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온갖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이 큰 힘이며, 오는 7.1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하는 새로운 변화되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 부응해 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종합복지회관은 도비1억, 군비1억, 자부담 2천5백만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이 투입하여 연면적 3백36㎡, 지상2층 규모이며, 경로당 및 물리치료실, 청․부녀회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사랑방 역할은 물론 노인어르신의 건전한 노후생활에 활발히 활용되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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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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