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교(교장 오광훈)는 지난 8일 4학년 학부모 160명을 참석한 가운데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참관했고 교육현안 문제 협의 및 자녀들에 대한 상담 시간을 가졌다.
제18총선 제주시(갑·을) 선거구의 당선자인 강창일, 김우남 의원 10일 오전10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당선증을 받았다.이날 당선증 수여식에는 박평균 제주시선거관리위원장과 김태환 도지사와 양대성 의장, 양성언 도교육감, 송명석 도선관위 상임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당선증을 수여받은 강창일 의원은 “제주는 국제자유도시 추진과 관관산업 발전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난 10년에 이어 중단 없는 전진을 하도록 머슴처럼 일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 의원은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성원해 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다짐과 각오를 새로이 해 제주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곧이어 당선증을 건내 받은 김우남 의원은 “진심으로 이명박 정부가 정말 잘해주길 바란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 의원은 “야당 의원으로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는 일은 하지 않겠다”며 “창조적인 생각을 갖고 감동이 있고 멋진 야당의 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국제자유도시과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도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며 “무엇보다 제주가 살맛나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은 8일 오후 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체 청렴 실천과제인 ‘Clean mind - Happy work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결의대회는 △직원대표(운영지원과장) 결의문 낭독 다짐 △결의문 지방청장에게 제출 △지방청장 청렴 특별 정신교육 △반부패 동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정석진 제주지방병무청장은 특별 정신교육을 통해 “결의대회를 계기로 청렴을 더욱 더 생활해 달라”며 “오는 2012년 청렴 병무청 5000일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 받았다.박 전 장관은 행정자치부 장관 재임시절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과 ‘나리’ 태풍응급 복구비 지원 등 자치도 자 발전 기틀을 다지는데 공헌해 왔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2단계 제도개선 입법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자치도는 도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제주특별자치도정조정위원회의 심의 후 도의회의 동의를 거쳐 계속적으로 명예도민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오용관)은 지난 2일 야영수련장에서 2008학년도 꿈을 키우는 야영수련 담당자 사전협의회 개최했다.도내 각급 학교와 청소년단체 실무담당자들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야영수련계획 수립에서 프로그램 진행요령과 시설· 장비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신태균)은 7일 수의대 3층 세미나실에서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과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의 기술발전과 축산물 위생 관련 정보의 상호이용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양측은 축산물위생과 관련된 학술과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하고 위생관리 및 위생검사의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하게 된다.또한 위생관리기법 개발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공동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축산물HACCP에 관한 교육에서 업무 협조도 진행한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은 4일 오후 제주 한라대학 금호미래관 대강당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급지원병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설명회에서는 △유급지원병제 도입배경과 제도 운영개요 △보수와 전역 후 취업 알선 등 인센티브 △지원자격과 복무기간 등의 소개됐으며, 이어 유급지원병 홍보 영상물이 상영됐다.유급지원병은 육군 전문병으로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전문하사로 보수를 받으며 병영생활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전문하사로 복무하는 기간동안 월 120만원의 보수와 60만원의 장려수당이 지급되며 복무만료 후 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진출할 경우에는 경력과 호봉도 인정된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4일 본원 임원회의실에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과 공동연구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 진료지원 등에 대해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특히, 가천의과대 길병원은 응급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 제주대병원은 도내 응급의료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가천의과대 길병원장과 김상림 제주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과학의 달을 맞아 4일 시교육청 및 토평교 운동장에서 ‘2008 서귀포시교육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관내 초등학교 학생 162명(로봇과학 36명, 전자과학23명, 로켓과학 64명, 기계과학 3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본대회의 입상자는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8명, 장려상 12명 등 총 32명이며, 수상자 전원은 오는 19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되는 '2008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서귀포시교육청 대표로 참가한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은 3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현장에 배치된 공익근무요원을 상대로 상담활동도 전개했다.제주병무청 내 9개 반으로 편성된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은 격주마다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이 근무하는 도내 56개 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과 사회봉사요원에 대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4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학부모 212명과 함께 ‘신입생 학부모 대학 방문’ 시간을 마련했다.2008년을 제3창학의 원년으로 선포한 제주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명문대학 20위권 진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에 학부모님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자녀들을 잘 키우겠다는 약속을 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고 총장의 주재로 학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이 이뤄지며, 점심은 학생식당에서 자녀들이 먹는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오후에는 단과대학별로 자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강신원)과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3일 오후 5시에 제주대학교에서 기초(硏) 제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연구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제주대 내에 기초(연) 제주센터를 설치하게 된다.협약서에는 제주센터 설치형태, 운영원칙, 제공사항, 지원사항 등 센터설치와 관련된 구체적인 협의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는 오는 16일오전 11시 제주대학교에서 개소식을 연다.
양성언 교육감은 2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백명윤 회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양 교육감과 백명윤 회장은 이날 제주 출신 우수 학생지원, 교육정보 제공, 재경인력자원 활용 등 제주교육 발전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백명윤 회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란 제주교육의 지표를 실현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편, 양 교육감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오후에 이도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4일 오후에 귀임한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1일 오후2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회 제주한라대학 신입생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는 ‘한라의 북소리’ 공연과 오페라 ‘라 보엠’이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한라인의 기상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을 표현하고 있는 ‘한라의 북소리’공연은 1999년에 창단되어 매년 신입생을 위한 음악회, 한라축제 기념연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은 3대 오페라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르는 ‘그대의 찬 손’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리아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창익(일어일문학과·언론출판센터 주간) 교수가 제5대 한국일본근대학회장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일본근대학회는 어문학 분야는 물론 정치 사회 관광 환경 해양 등 일본학 전반을 이론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한일 양국 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1992년 일어일문학과에 부임한 이후 2001년 기획부처장, 2006년 언론출판센터 주간을 맡아왔다.이 교수이 임기는 오는 2010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