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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병원-길병원 의료협력병원 협약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4일 본원 임원회의실에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과 공동연구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진료지원 등에 대해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특히, 가천의과대 길병원은 응급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 제주대병원은 도내 응급의료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가천의과대 길병원장과 김상림 제주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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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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