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 읍민대상에 양산해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선정됐다.애월읍은 지난 21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및 읍자생단체장 등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자랑스런 읍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랑스런 읍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자랑스런 읍민대상에는 양산해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선정됐고, 사회봉사부문에는 고창선 애월라이온스클럽 이사, 효행부문 양경자 어음 1리 부녀회장, 농어촌진흥부문에 김병현 남뜰브로컬리 작목반 총무, 시책.환경부문에 강세표 녹색농촌체험마을 위원장, 문화.예술.체육부문에 진정여씨가 각각 선정됐다.
SK에너지㈜ 임원진 14명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온누리봉사회(회장 우선자)와 함께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자원봉사공동작업센터 ‘행복나눔터’에서 혼자 사는 노인 등 저소득 110가구에 전달할 김장을 손수 담그는 밑반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신경과 이정석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후각기능 저하에 따른 인지기능의 변화' 논문으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제주출신 이혜정이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에 출전한 이혜정(지체2급, 41세, 여)은 로봇제어프로그램 제작이라는 어려운 과제와 과제로 제시된 로봇이 일본제품으로 사전 실습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품과는 프로그램방식이 전혀 다른 상황에서도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전체 30개 종목 중 25개 종목에 25명의 선수가 출전한 우리나라는 22개 정규직종에서 금 8개, 은 3개, 동 2개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장애인의 사회참가와 고용촉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차기 대회인 제8회 대회는 201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휴일인 18일 한라산 윗세오름의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9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에는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이날 4,600여명의 등반객이 하얀 상고대로 만발한 한라산에서 때 이른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한편, 한라산에는 이날 간간이 눈발이 날리기는 했으나 적설량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제주소방서가 지난 14일자로 4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 지방소방위(7명) △소방행정과 이승학 △대응구조과 오창윤, 김영근, 윤인관 △이도119센터소장 양인석 △화북119센터소장 전철하 △구좌119센터소장 한윤철 ▲ 지방소방장(24명) △예방지도과 김병수 △대응구조과 고명진 △이도119센터 채정효, 김근영 △삼도119센터 김호택, 윤상철, 양권진 △연동119센터 윤석용 △오라119센터 고행수 △항만119센터 정정권, 좌원봉, 김용필, 안희중 △화북119센터 조길용, 고화수 △노형119센터 현순진, 문경진, 김승률, 김태화, 강영배 △구좌119센터 김보형, 김정석 △조천119센터 김봉요, 고영훈 ▲ 지방소방교(9명) △예방지도과 현동호 △삼도119센터 양영국, 김영주 △연동119센터 양기석 △항만119센터 이영동, 강문석 △노형119센터 김용철 △구좌119센터 박종태 △조천119센터 김한철 ▲ 지방소방사(6명) △예방지도과 오준호 △대응구조과 송부홍 △삼도119센터 김용성 △연동119센터 이복대 △항만119센터 김성은 △화북119센터 김강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원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남원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하나로마트를 연계한 감귤판매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경기지역 선도하나로마트 점장 40여명을 초청해 농산물 공동구매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상호이해 증진과 친선을 도모하고 조합의 발전과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서로 노력할 것 을 약속 했으며 또한, 모든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농산물 판매사업을 상호 연계해 추진함으로서 판매사업 확대 및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농협의 정연중과장이 숨은 일꾼 '부싯돌'을 수상하게 됐다.농협중앙회가 농업인과 고객의 실익증대를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부싯돌' 수상자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농협) 여신관리단 정연중 과장이 선정됐다.정 과장은 경기 민감업종 등 연체발생 요인이 잠재돼 있는 부실징후여신에 대한 상환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며, 부실이 고정화된 대출자산의 유동화를 이끌어냈다.또한 법적절차가 불가피한 부실채권 담보물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원매자 물색 등을 통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여신건전성을 큰 폭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은 지난 9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ㆍ농촌의 미래와 원로조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농협창녕교육원 한두석 교수의 교육을 실시 원로조합원들의 역할에 대해 시간을 가졌다.
축산폐수 재활용업체인 신화환경산업(대표 임춘화)이 지난 8일 한림읍금악리 소재 성이시돌의원을 방문해 어려운 말기암환자 치료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태풍 '나리'때 보유하고 있던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피해복구현장에서 작업을 실시해 받은 작업비이다.임춘화 대표는 "지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은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봉사를 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