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김미경)은 지난 10월 31일 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단독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단독취약농가 30농가를 선정 방문해 밑반찬과 연시감을 전달하는 등 가사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한편, 김녕농협지역문화복지센터는 분기 1회 고령단독취약농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차려드리기’, 월 1회 ‘미용봉사실시’, 월2회 이상 ‘취약농가인력지원’, ‘가사도우미 활동’ 등 펼치고 있다.
제10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한림3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30일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 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에 제주시관내 90개팀 6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쳐 우승에 한림3리, 준우승에 종달C, 3위에 구엄B, 장려상에 유수암B, 구엄A, 이도주공, 어음1리, 수산A팀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출전했다.
서귀포시 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나영순)은 지난 28~29일 서홍동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세대 20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따뜻하게 보내라는 의미에서 이불을 전달했다. 서홍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그 대상을 확대해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도2동(동장 강철수)과 자치경찰대(대장 김동규)에서는 지난 30일 시청주변 및 광양로터리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방지 등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및 단속활동을 전개했다.강철수 이도2동장은 "담배꽁초 하나없는 깨끗한 도심분위기가 조성될때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게됨으로 인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된다"며 "최근 초고유가 시대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제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호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헌신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 24일자로 김우남(민주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이도2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는 지난 27일 저녁 관내 클린하우스 주변 청소는 물론 불법배출 쓰레기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매주1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솔선수범 클린하우스 단속, 풀베기, 광고물정비 등 클린이도2동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강철수 이도2동장은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 깨끗한 도심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몰라보게 도심이 깨끗해졌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가 지난 19일과 20일 개최된 제15회 제주억새꽃축제에서 조성된 모금액을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 지정기탁했다.27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도관광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다문화가정센터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지난 제주억새꽃축제 시 시식이벤트에서 실시한 이해와 나눔의 모금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113만원이다.이번 억새꽃축제의 음식관련 이벤트의 테마를 이해와 나눔으로 설정하고 다문화가정센터에서 준비한 다문화가정의 친정음식 맛보기, 성읍민속마을의 제주전통음식 시식회 및 제주의 말요리 시식회 등 제주와 동남아 각국의 음식문화의 소개를 통한 이해와 화합의 행사로 진행했다.한편, 도관광협회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종 행사 시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한 모금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 YWCA(강인순 회장)는 지난 25일 천지연광장에서 서귀포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08 청소년금융교실 씽크머니DAY - 금융체험 아나바다장터’를 열었다.이 행사는 씨티은행과 한국YWCA가 2006년부터 3년동안 진행해온 '청소년 금융교육-씽크머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기념하는 행사다.이번 아나바다장터의 수익금은 한국YWCA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한어린이돕기에 쓰여진다.
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테러 발생을 가장한 대테러 훈련 및 항공기 수습훈련이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신원미상의 납치범 수명이 훈련항공사 소속 HATT333편 A321를 오키나와 상공에서 공중납치해 제주공항에 긴급착륙, 납치범들이 인질들을 붙잡고 항공기에 연료를 채워 줄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실시됐다.이날 훈련에서는 제주방어사령부(해군 UDT, 제방사 화학대대), 제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제주소방서, 국정원, 제항소, 기무사, 공항경찰대, 도내 의료기관 등 17개 기관 및 업체 160여명, 항공기 등 47종 110대가 참여했다.
제15회 제주억새꽃축제가 지난 18일과 19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축제 마지막날인 19일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쇼가 개최됐다.이날 '허니문! 사랑과 낭만 그리고 추억'이란 주제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는 행사가 시작되기전 한두차례 내린 비가 계속해서 내렸지만 앙드레 김의 패션쇼 강행의지로 진행됐다. 관람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시작된 패션쇼에서 앙드레 김은 "45년전 1년차 디자이너였을 때 처음 제주를 방문했다"며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고 품격있고 환경친화적인 제주도로 변모했다"고 말했다.이어 앙드레 김은 "오늘 비는 아쉽지만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남쪽에서는 식수가 모자라서 애태우고 있다"며 "비가 빨리 와줬으면 했다. 이비는 굉장히 귀하다."라며 축복의 비임을 시사했다.그러나 앙드레 김은 "행사를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그쳤으면 한다"며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은 "오늘 이좋은 행사로 제주관광이 세계 속으로 가장 힘차게 나갈 수 있으면 한다"며 "제주도 전지역이 억새축제장이다. 앙드레 김 선생의 작품을 보고 우리도 마음이 달라져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