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보건소(오재복 소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중증 장애인의 재활 관리 및 이차질환예방을 위해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9월 23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을 접목한 방문건강관리로 한의약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의료팀이 구성되어 장애인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침시술, 혈자리 지압 등 한의중재 및 건강상담, 장애관련 재활운동, 생활습관지도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 10여명이 참여 중이며, 장애관련 건강상태 파악 등 건강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 질환에 맞는 한의요법을 주 1회, 총 10회 방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의약은 질병이전단계에서 관리하는 예방적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며, 장애로 인한 이차발병질환 관절염, 근육통 등 다빈도 질환 관리에 큰 강점이 있다.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어 사업 참여 장애인대상자의 근골격계 통증감소 및 일상생활 기능 향상 등 건강관리에 좋은 효과를 이끌었고, 대상자의 90%가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유아숲체험원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유아들의 숲 방문이 어려워지고, 유아숲체험원 운영 중단에 따른 대안으로‘온라인 숲활동’비대면 실시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 첫 운영 기관으로 9월 23일 오전 서귀포시청직장어린이집 5세 미만(만 3세~4세)유아 대상으로 40여분간‘온라인 숲활동’비대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을 숲 소식 단풍잎 등을 주워 담은 자연물 활동 키트를 어린이집으로 전달했다. ‘온라인 숲활동’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인 달팽이선생님과‘달팽이인사’,‘달팽이 몸풀기 체조’, ‘숲속 친구 곰돌이 이야기 그림책 함께 읽기’, 자연물 활동 키트에 담겨진 알록달록 단풍잎으로‘곰돌이 팬티 꾸며보기’등으로 생동감 있는 수업이 진행 되었다. 이번 시범운영에 처음으로 참여한 서귀포시청직장어린이집(김향순 원장)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9명이 처음에는 어색해하면서 조금은 소극적이었지만, 준비해주신 자연물 활동키트, 체조 등으로 교사와 아이들에게 지루할 틈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숲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산림휴양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위탁기관 (주)숲연구소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에 영업하는 음식점(147개소)을 시청 홈페이지와 당직실(☏760-2222) 및 전 읍・면 당직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연휴 기간 위생업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도점검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위생업소 방역대책 상황실(☏760-2421~2427)을 운영,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확산 차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의 선택ㆍ조리ㆍ보관 과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고, 주요 예방방법을 살펴보면 △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구입하고 △ 조리음식 베란다 등 상온에 보관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하기 △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 냉장 보관된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기 △ 장시간 실온, 자동차트렁크 등에 보관된 음식은 먹지 않기 △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하지 않기 △ 조리전과 식사 전, 화장실사용 후 손씻기는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사항이라 밝혔다. 서귀포시 식품위생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예방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 인력보강으로 초동대응반 및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여객터미널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석연휴 전까지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 저해요인을 보완하여 시민들께서 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의 인력 보강(2명⇢5명)으로 추석 연휴 간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초기 대응 할 수 있는 초동대응반을 운영하여 예측불허 재난상황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재난안전홍보전광판 7개소에 진료 및 이용 가능한 지역별 병․의원 현황과 생활불편 민원을 신고 할 수 있는 연락처 등을 표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수칙 이행 및 격리장소 이탈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GIS상황판 및 전담공무원의 “앱”을
서귀포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하여 9월 28일(월) 추석명절을 맞아 ‘청렴韓서귀포’배지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상시 패용토록 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시장 및 간부공무원만 참여하여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주관하여 전 직원 청렴서약 및 청렴배지 달기와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물수수금지, 음주운전 예방 등 직원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 공직자 모두는 ‘청렴’두 글자를 항상 마음 깊이 되새겨서 깨끗하고 청렴한 서귀포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부서별 고객불만 제로화 시책 추진, 청렴엽서제 운영, 선물 수수 금지 표지판 제작, 외부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9월 24일(목)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위기로 1,2학년 발표자들과 지정 참관 학생들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표선고등학교 인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IB 교육프로그램을 처음 적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주제는‘포스트 코로나시대, 공동체의 역할’과‘제주지역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나의 진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할 방향’으로 사전 연구한 학생들(15명)이 출연하여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발표와 토론 후, 참관자들의 질의와 답변순서로 실시했다. 표선고 정성중 교장은“이번 심포지엄은 IB 교육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하여 특정 주제를 학생들이 연구, 토론, 질의, 응답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 학생 참관자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 모델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들이 대정읍 구석구석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대정 역사 바로 알기’참가자를 모집한다. 문영택(수필가) 강사의 지도로 대정읍의 역사를 배우면서 대정읍 주민으로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10월 24일(토)부터 11월 14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변경되거나 프로그램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9월 25일(금)에‘2020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역량 강화 화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화상연수는 방과후과정 전담사 20명이 참여하였고 유아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놀이와 쉼을 통한 유아 이해의 방과후과정 운영’주제로 운영하였다. 방과후과정에서도 2019개정누리과정을 적용하면서 더불어 유아의 쉼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담당 전담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유아‧놀이‧쉼 중심으로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2019개정누리과정이 교육과정에서부터 방과후과정까지 유아의 일상 속에 녹아들기 위해서 이번 연수 주제는 의미 있다”며, “유아의 하루를 행복함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과후과정 전담사의 역할과 자세는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방과후과정을 주제로 한 연수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들엄시민’학부모동아리(회장 강지숙)에서 지난 9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들엄시민’사례발표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들엄시민(‘듣다보면’을 뜻하는 제주어)은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은 좋아하는 영화를 자막 없이 보면서 다양한 영어 원음을 듣고 영어를 익히게 하는 것이다. ‘들엄시민’학부모동아리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결성되어 현재 동아리 46개 383명이 활동 중이며, 영어습득은 듣기가 먼저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에서 즐겁게 노는 가운데 습득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부모로서 경험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온라인 동아리 멘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들엄시민’ 학부모동아리 관계자는“사례발표회 사전 참가 신청 접수 결과 600여명이 신청하여 도내 학부모들의 자녀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28일(월) 추석 인사말을 내고 “추석의 보름달은 먼 거리에 있지만, 삶에서는 가까운 희망의 안식처”라며 “이번 추석에는 서로에게 ‘보름달’이 돼주자”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한 추석 명절을 맞는다”며 “그럼에도 ‘추석’은 ‘추석’이다. 변함없이 보름달이 뜨고, 한결같은 정성과 희망이 모인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줄 때, 추석은 변함없는 기쁨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추석의 보름달처럼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밥상머리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기를 바란다”며 “연휴를 반납해 안전과 평안을 지켜줄 의료 및 방역 당국과 노동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25일 전국의 주요 사업장 소재지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상 차림을 위한 장 꾸러미’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경마중단과 전사 휴업 등 긴축 비상경영 중인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반납 89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전통 시장에서 사회적 기업 물품으로 추석상 차림 장꾸러미를 구성하여 지역 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노인세대 120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25일(금) 제주시장실에서 제주 내 거동불편 취약 노인세대 200가구에게 추석상 차림 장꾸러미를 전달했다. 제주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장꾸러미는 제주 지역 특산품인 제주산 오겹살 1kg, 한우양지국거리 630g, 옥돔 1마리, 건미역 1개 등 총 7만원 상당의 제주지역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더없이 어려운 시길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예년과 다른 추석을 보내게 되실 어르신분들게 우리 임직원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 사랑나눔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25일에 엔젤방문요양지원센터 등 후원단체 7곳을 찾아 기부물품 및 생필품(4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관광협회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목포↔제주 기점 항로를 운항하는 국내 최고의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주)의 신조선박(대형 크루즈형 카페리) ‘퀸제누비아’가 신규 취항을 앞두고 지난 21일(월)에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제주에서 진행하는 공개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예방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현장에서는 개인방역(마스크착용, 출입자명부, 체온체크, 손세정제)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선내관람 인원 수 제한 및 순차적 입장을 시행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퀸제누비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현대화펀드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씨월드고속훼리(주) 최초의 신조선으로, 국내 최대·최고·호화 크루즈형 카페리선이다.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0m, 톤수 27,391톤 규모로 1,284명의 여객과 480여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감각적인 공간을 선보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번 선박은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고급스러운 객실과 더불어 메인로비 현측에 대형 아트리움, 아고라 분수대, 오픈 테라스를 비롯한 국내 유일의 해상영화관, 펫 플레이룸, 사회적 교통약자를 배려한 선내
㈜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월 24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43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다름인터내셔널은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팩, 선스틱, 폼클렌징 등 4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강인희 대표는 “협약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름인터내셔널은 면세점, 온라인 등을 통해 대표 브랜드 에포나(epona)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9월 25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창덕)와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김옥심)주관으로 “추석맞이 다문화가족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편 나눔은 추석을 맞아 봉사원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한국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한가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송편 1만6000개, 410세트를 만들어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양로원, 홀몸어르신, 희망풍차 결연가구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정서적 서비스 등도 병행해 지원했다. 적십자사 오홍식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는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