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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서로에게 ‘보름달’이 되자, 이석문 교육감

이석문 교육감 “거리는 멀지만 가까운 희망으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28() 추석 인사말을 내고 추석의 보름달은 먼 거리에 있지만, 삶에서는 가까운 희망의 안식처라며 이번 추석에는 서로에게 보름달이 돼주자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한 추석 명절을 맞는다그럼에도 추석추석이다. 변함없이 보름달이 뜨고, 한결같은 정성과 희망이 모인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줄 때, 추석은 변함없는 기쁨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추석의 보름달처럼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밥상머리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기를 바란다연휴를 반납해 안전과 평안을 지켜줄 의료 및 방역 당국과 노동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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