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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들엄시민’ 온라인 실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들엄시민학부모동아리(회장 강지숙)에서 지난 926() 오후 3시부터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들엄시민사례발표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들엄시민(‘듣다보면을 뜻하는 제주어)은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임이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습득할 수 있는 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은 좋아하는 영화를 자막 없이 보면서 다양한 영어 원음을 듣고 영어를 익히게 하는 것이다.

 

들엄시민학부모동아리는 지난 20087월부터 결성되어 현재 동아리 46383명이 활동 중이며, 영어습득은 듣기가 먼저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에서 즐겁게 노는 가운데 습득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부모로서 경험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온라인 동아리 멘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들엄시민학부모동아리 관계자는사례발표회 사전 참가 신청 접수 결과 600여명이 신청하여 도내 학부모들의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토요일 개최된 사례발표회에서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를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하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히고, 영어의 부담을 덜어내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하기 원하는 학부모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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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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