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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국제자유도시 속 '꼴불견' ①흡연운전

관광객 관광지만 보고 간다고 생각하면 그건“천만의 말씀”

 
우리나라의 전체 운전자 중 약 20%정도가 교통법규를 상습적으로 위반한다는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조사부문을 보면 아주 사소한 기초상식에서부터 기본 예의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한 운전자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실수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재산피해와 함께 생명까지 빼앗고, 그로 인해 운전자 자신은 물론 타인의 소중한 가정마저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풍광이 좋은 자연유산을 갖는다고 해도 "기본 매너"가 없는 지역이라면 관광객들의 발길은 돌리게 되고 말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도로' 위를 다니다 보면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 풍습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필자는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로' 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모습들을 비춰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담배를 피우면서 운전하는“흡연운전 꼴불견”들을 담아 봤다.

 
흡연금지구역이 늘어남으로 인해 애연가들의 불만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규정은 다수의 건강을 지키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개인 소유의 자동차 안에서 피우는 담배까지 잔소리 한다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문제의 발생은 문을 열고 피운다는데 있는 것이다.

 
차창 문을 열고 담배를 피운다는 그 자체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라 하겠다. 거의 운전자들은 담배연기와 재는 공중으로 날리고, 다 피우고 나면 꽁초도 대부분 밖으로 던지고, 그 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는 물론 안전사고와 화재의 위험까지 낳고 있다.

 
"차량의 문을 닫고 피우면 애연가도 괴로움을 느끼는 것일까? 문을 열고 피우면서 담배연기는 물론 재를 밖으로 던지고 있다. 이기주의의 극치라 하겠다"

 
최고의 운전자라는 모범 운전자도 어김없다. 영업용 차량 중 일부 운전자들은 손님을 태우고도 담배 피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빨리 고쳐져야 할 것이다.

 
어린이 보호차량 운전자들의 흡연행위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어린이를 가득 태우고 담배를 입에 물고 운전하는 모습은 불안하기도 하지만, 어린이 건강에도 심각하게 위험을 주고 있다. 현행법에서 정하고 있는 흡연금지구역을 어린이 운송용 차량에까지 확대해야 할 시급한 사안이다.

 
피우고 난 담배꽁초는 교통신호 대기 시에 조금씩 비벼대며 창 밖으로 버리는가 하면, 주행 할 때는 창밖으로 잘못 날리다가 역으로 본인의 옷이나 차량시트를 태울 때도 있고, 특히 야외에선 산불 등의 위험을 낳기도 한다.

 
자신의 차안에서 담배 피우는 행위를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러나 담배꽁초를 차창 밖으로 버리는 행위는 불법오물투기행위로 고발당할 수도 있다. 그런 처벌만능주의보다도 "기본매너" 를 지킬 줄 아는 제주도민이 되어, 세계를 향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분 좋은 상품 『제주만의 매너』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누군가는 당신의 모습을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 세계자연유산 등재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제주도만의 새로운 매력,
아름다운『제주매너』만들기 운동을 전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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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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