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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감형 안전정책’추진

4대 핵심과제 중심 지역안전지수 개선 총력

서귀포시는 4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한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안전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시민 참여형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책은 ·· 합동방범순찰대 확대 운영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강화 찾아가는 안전교육 내실화 안전문화운동 확산 4대 핵심과제로 구체화된다.

먼저, 202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 합동방범순찰대는 기존 서귀포올레시장 중심의 운영에서 나아가 도심 외곽의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 구역을 확대한다. 서귀포시의 안전보안관, 경찰의 자율방범대, 자치경찰의 주민자치경찰대가 참여하는 민··경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야간 시간대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절도, 여성·아동 대상 범죄 등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에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노후 전선 교체, 가스타이머콕 설치, 화재감지기 보급 등 실질적인 위험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점검 후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폭염·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여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생활안전 수칙 등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선한다.

 

특히 고령층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반복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안전문화운동 확산은2026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실천합시다!주제로 더 안전한 제주 실천 [3Go] 안전교육 받Go 안전신고 하Go 음주운전 말Go 더 건강한 제주 실천 [3Up] 마음살핌 Up! 이웃안부 Up! 함께걷기 Up! 정착을 목표로 지속 추진된다. 전통시장, 관광지, 학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통안전,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분야별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SNS 및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범죄·생활안전·화재 등 주요 분야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은 행정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완성된다라며, “작은 위험요소라도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안전정책 추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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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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