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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월 18일‘2026 지구환경축제’

제주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18()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2026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4.22.)’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날로, 전 세계인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시는 2002년부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확산을 위해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놀면서 지키는 지구: Green Play Festa’를 슬로건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보다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설문조사로 선정됐으며, 231명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기관도 기존 환경단체 중심에서 청소년수련관과 사회복지관까지 확대해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존 16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우러져 생활 속 탄소중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내실 있게 구성했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시민 참여형 마술공연과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는 지구를 수놀다나눔장터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원 재사용의 즐거움과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고장 난 우산 간단 수리 친환경 그릇 제작 커피박을 활용한 천연비료 만들기 등 기후 위기 시대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라산국립공원 홍보관에서는 깃대종 컬러링북 체험도 진행돼 제주만의 특별한 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시는 축제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원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부스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 컵으로 물을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이 되는 자원순환형 축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기완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재미있는 놀이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누구나 찾고 싶고 즐기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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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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