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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4월부터 약국 의약품 점검

제주보건소는 4월부터 관내 약국 249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약사법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국개설자는 4월 한 달간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보건소로 제출하고,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전체의 30%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약국개설등록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의약품 및 시설의 보건위생 관리 상태 의약품 용기 가격 표시 여부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지난해 약국 점검에서는 업무정지 1, 과징금 2, 고발 1건의 행정 조치가 이루어진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약품 유통·관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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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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