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 및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일 오후 3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격상하여 비상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s(산지 25m/s)이상으로 매우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판, 가로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 했다.
제주도는 재난문자, 전광판, 텔레비전(TV) 자막방송, 재난문자(알림톡, CBS) 등 다 매체를 활용해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오늘(2일) 오후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행정시·관계부서 간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 풍랑 대비 어선 안전관리 △ 강풍 대비 간판, 공사현장 자재 등 시설물 관리강화 △ 정전 대비 긴급복구체계 구축 △ 항공기 결항 대비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분야별 대처상황 점검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풍랑경보에 따라 해상에 높은 물결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날림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에도 유의해야 한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한파와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