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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름 탐방로 8개소 정비 추진

제주시는 오름 탐방객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생태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오름 탐방로 8개소를 대상으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 대상지는 (구좌읍) 지미봉, 용눈이오름, 성불오름, 연대봉, 북오름 (아라동) 삼의악오름 (한림읍) 금오름, 비양봉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오름별 탐방로에 보행매트와 침목계단을 설치하고, 시설 안내판과 안전로프 등 안전·편의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이용객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제주 오름은 화산활동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분화구와 화산쇄설물, 완만한 능선 등 용암이 빚어낸 독특한 지형으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여백 있는 풍경고요함으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 생태관광지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5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48,19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으며, 관광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목적은 휴양·관람이 868,5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레저스포츠(115,840), 교육여행(59,332)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광 수요 증가 흐름 속에 오름 방문객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오름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생태계 보호,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완 기후환경과장은 탐방객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올해 상반기 오름 실태조사를 통해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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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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