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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안전 향상 노력, 실질적 개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소방안전본부 등 2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3월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17개 중점과제와 43개 일반과제를 추진한 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올해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1개 등급 향상을 목표로 세웠다.

 

지역안전지수는 인구 1만 명당 5대범죄 발생건수, 구조·구급 이송건수 등을 기준으로 전국 시·도를 비교 평가하기 때문에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도는 구조적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다.

 

지역안전진단시스템 시뮬레이션 결과, 제주도가 1개 등급을 올리려면 5대범죄 발생건수를 전년 대비 1,400건 이상, 구조·구급 이송건수를 1,000건 이상 줄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제주도는 관계기관과 월별·분기별 협업회의를 정례화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11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구조·구급 이송건수는 전년 3,855건에서 3,116건으로 739(19.2%) 감소했고,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도민은 56,598명에서 96,534명으로 4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도민 참여도 크게 확대됐다.

 

자율방범대원과 주민자치경찰대원이 1,151명에서 1,400명으로 249명 늘었고, 아동안전지킴이집도 238개소에서 250개소로 증가했다.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은 179회에서 224회로 45회 확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정신응급위기 대응체계 구축, 건강검진 수검 독려,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화재 취약요인 개선 등 전방위적인 안전 강화 노력을 펼쳤다.

 

아울러 제주도는 자치경찰위원회 중심의 범죄분야 총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안전문화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말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24년 실적) 등급 산출지표를 분석해 2026~2030년 중장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등급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년 실적이 반영된 지역안전지수는 202612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이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어렵지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안전문화운동 등 안전의식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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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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