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9.7℃
  • 구름많음강릉 10.5℃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0.7℃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9.9℃
  • 맑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1.5℃
  • 구름많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급변하는 노동환경 대비 노사 협력 강화

제주지방노동위원회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비하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주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금정수)11일 오후 5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원회의를 개최한.


노동위원회 전원회의는 노··공익위원 전체가 참여해 한해 활동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노동분쟁 심판과 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하청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할 수 있는 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됨에 따라 노사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은 한층 커지고, 노동위원회의 집단 분쟁 조정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의에서는 지역 노사 대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가 지역 사회적 대화로 만드는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군산형·광주(광산구)형 일자리 등 직접 참여했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채 교수는 노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어간다면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지역 노동 현장의 안정과 노사 상생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노사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노동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노사 간 대화와 협력으로 상생의 제주, 활력 넘치는 제주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금정수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사 간 신뢰와 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내년 노조법 개정에 따른 업무 확대에 대비해 노사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주적 해결을 지원하는 조정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사 분쟁의 공정한 해결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김형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총무국장, 고동린 경림산업전무이사, 김성욱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